오늘도 그냥 별일없이 귀를 후비며 테레비를 보고있었는데
갑자기 귀속에 뭐가 박혀있는겁니다..
놀래서 뭐지뭐지하다가 너무 입구쪽에 박혀있어서
손톱으로도 뺄수있을거같아 손톱으로 빼려는데
이게 너무 빡빡하게 박혀 안빠지더랍니다.
포기하려던도중 
한번만 더 시도해보자 하고 손톱을 귀로 집어넣었더니
뽁.
하고 이놈이 나왔네요..
이 버섯같이 생긴게 그동안 제 귀에 박혀있었다니..
그동안 말이 잘들렸던게 신기할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