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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둘 엄마의 카리스마 목격담
게시물ID : baby_178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이내린미모
추천 : 16
조회수 : 1349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17/01/12 09:47:06


엘레베이터를 탔는데
어떤 엄마와 6세, 7세 정도의 아들 둘이 탔어요
(유치원 가는 길인듯) 

3초 쯤후
붙어선 애들 둘이 서로 한대씩 슬쩍 주고받더니
슬슬 동작이 커지면서 부산스러운 장난으로 발전함

그러자 
애들 엄마가 목소리 한톤 촥 깔면서

' 정당근, 정감자 쓰읍'

이름 한번씩 부르면서 혀차는소리?
여튼 그러자마자 애들이 바로 차렷 자세로 벽에 얌전히 촥!!!
내릴 때까지 얌전히 촥!!
 
와 카리스마가 진짜ㄷㄷ 
별다른 리액션도 없이 시선 돌리지도 않고 단번에 아들들을 제압하는 강려크함

이거시 바로 걸크러쉬? 아짐크러쉬?
 
옆에서 괜히  심쿵!한 동네 아줌마였습니다
멋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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