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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대모험] 탐정퀘: 불에 탄 여관과 검은 방패
게시물ID : wow_372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탐정
추천 : 2
조회수 : 203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12 14:56:54
 

한탐정의 와우대모험

과거 타 커뮤니티에 연재하였던 와우 퀘스트 스토리입니다.

오유 와우게시판의 대중화로 많은 분들이 와우에 대한 이야기들을 이곳에서 나누기를 기원하면서 연재를 시작합니다.

그 첫번째 이야기: 탐정퀘, 불에 탄 여관과 검은 방패 시작합니다.

 

내가 그곳에 도착했을땐, 이미 그곳은 폐허가 되어 있었다.

시커멓게 타들어간 구석구석을 살펴보던 중.. 나는 무언가를 발견했다.


 

 

 

 

이건.. 발자국..?

이 여관이 불탄 것과 관련이 있는것일까...?

아직 연기가 피어오르는걸 보아 화재가 일어난지는 얼마되지 않았다.

이 발자국은......

 

여관을 더 조사해보던 중, 나는 검은 철제 방패를 찾았다.

여러가지 사소한 점들을 조사한 후에야, 이 방패가 여관과는 아무 관련이 없는 것임을 알았다.

그렇다. 이 방패의 주인이.. 이 여관의 화재사건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물, 곧 그 발자국의 주인이다.

좀 더 자세한 정황을 알기위해 가까운 마을을 찾았다.

.....

이런저런 고생 끝에.. 방패를 만든 자를 만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방패를 제작한 장인 모사른이 한 말은 바로....!!!

 

 

 

 

 

 

 

 

 

용의자를 찾아냈다.......

여관을 불태우고, 무고한 사람들을 죽게 만든, 잔혹한 범인을 반드시 찾아서 그 목적이 무엇이었는지 밝히고, 정당한 죄의 댓가를 치르게 하겠다!!! 반드시!!!

 

그리고 난... 크로그로부터 누군가를 소개를 받았다....

바로... 먼지진흙 습지대 최고의 '은둔미녀' 타베사.

그녀는 현자이자 수도자로, 그 수려한 외모를 검소하고 수수한 수도복으로 항상 가리우고 있었다..

깊은 지혜와 아름다움을 동시에 가진 은둔미녀 타베사....(한탐정 이상형임)

.

  

 

 

  

 


은둔 미녀 타베사... ....

 아니아니, 정신 차리자! 잔혹한 범인을 잡는게 급선무다!

 타베사와 상의 끝에 철제방패와 동일한 방어구와 무기를 가지고 있는 '그들'의 정체를 비로소 알 수 있었다.

 그렇다. 범인은 하나가 아니었다. 공범이 있었던 것이다.....

 또한 그들이 왜 여관을 불태웠는지도 알 수 있었다. 이 잔혹한 놈들...!!

 역시 은둔미녀 타베사 완전 최고야! 사랑해요~ .

  

이제 남은건.. 정의실현이다.

 나는 곧바로 그들이 은둔해 있는 곳으로 짓쳐들어갔다.......

 그리고...

  

 

 

 

 

  

그렇게 여관 화재 사건의 전말은 끝이 났다.

그들은 누구이며

그들이 왜 여관을 불태웠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Lv 35~38, 먼지진흙 습지대와 불모의 땅 경계선에,

불에 타버려 재만 남아있는 그늘 쉼터 여관에서 저처럼 발자국과 방패를 찾으시면 되겠습니다.

와우 넘 잼있쩡! ㅋㅋ

 

그리고... 타베사는 한탐정을 발로 확 걷어 차버렸다고 전한다...

아아.........................ㅠㅠ

출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퀘스트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 부연 및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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