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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게시물ID : love_203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케밀러스
추천 : 2
조회수 : 63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1/12 15:30:32
너의 손을 잡았을때, 너와 함께 있을때, 너와 함께 할 때.

비로소

강물에 떠가는 나뭇가지처럼 흘러가다

현재라는 시간에 걸리듯.

나도 현재를 사는 것 같다.

스물셋,

동갑이라는 바보같았던 또는 신중했던 선택들이

어느덧 서른이 되었고.

세손가락에 들지 말지 하는 다툼

너는 나를 이해하고
나는 너를 신뢰하고
네가 나를 사랑하듯
내가 너를 사랑한다.

나는 너라는 현재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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