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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스포?] 모아나 보고왔습니다.
게시물ID : animation_4073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탱크로리다!
추천 : 5
조회수 : 54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1/12 16: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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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bandicam 2017-01-12 16-37-35-181.jpg

본 내용은 제 주관적인 생각이라 다른분들의 생각과 사뭇 다를수 있습니다.

네 군대갈날이 얼마안남아 영화만 위안삼아 보는 대학생이 기다리던 모아나 보고왔습니다.
첫 시간프로는 제가 잠탱이라 못봣고 11시50분 더빙으로 봤는데 그래도 아이들이 꽤나 기다렸는지 초등학생정도 되는 아이들과 함께 보게됬습니다.
(영화는 혼자보는거 아니였나요?헤헷)
 
 제가 보고 난뒤에 생각이 드는것은 딱하나 입니다.
정말 활홀경 그 자체였다고 생각합니다.!! 영상미, 음악, 진짜 끝내줬다고 밖에 말할께 없는것 같아요!!
영화개봉전에도 물 움직임과 투명도보고 "야 이거 진심 개쩐다" 했는데 영화를 보니 미친듯한 바다 애니매이션을 보여줍니다. 진심 이건 진짭니다. 캐릭터들도 개성이 좋았는데 진짜 바다의 움직임, 이 하나 영상미는 진짜 역대 최강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며칠전에 개봉했을때 달려가서 본 너에 이름은 과 비교하자면 
너에 이름은을 보면 그 사실적이면서 끝내주는 영상미 작화를 보고 
"아니 작화가 이렇게 끝내주는게 말이되요?" 라고 느꼈다면
모아나는 보면 처음나오는생각이 "아니 이게 되요?" 라고 생각되면서 입이 벌어집니다. 그러곤 머리속에서 모차르트의 레퀴엠이 들릴정도로 
정말 공을 많이 들고 제작진을 다져넣었다고 밖에 상상이 안될정라고 생각됩니다.
 
 그 이전 겨울왕국에서도 엘사가 왕국 만들던 영상미도 끝내줬다고 하지만 모아나를 보면 정말 뺨을 쌔려치듯이 눈이 호강합니다. 개인적으로 겨울왕국은 보는데는 좋았으나 내용적으로는 아쉬웠고, 노래도 다잊어 빼고는 다 그럴저럭이라는 느낌이었는데. 모아나 에서 나오는 노래들은 성우분들이 정말 기가 막히게 부르셨더군요, 거기에 과거 남태평양 폴리네시아인들의(폴리네시안 인들이 모티브인지는 잘모르겠으나) 그 광월한 바다를 건너는 모습을 정말 인상깊게 봤습니다. 

중심 캐릭터인 모아나와 마우이 더빙에 대해서 잠깐 말하자면 
모아나 역(가창)을 맡으신 소향 성우의 가창력은.. 이야 진짜 기가막히다고 생각합니다. 노래역말고 일반 목소리를 녹음하신건 김수연 성우분인데 제가 이성우분을 잘몰라서 그런데 (아마 데뷔하신지 얼마안되신? 프로필도 찾기가 힘드네요) 기본적인 목소리와 더빙호흡은 정말 좋은데 목소리가 상황에 맞게 달라지는 것보다 비슷비슷하게 들려서 듣기엔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캐릭터성에 정말 충실하게 연기하신것 갔습니다, 정말 귀여웠습니다. 거기에 이번에 겨울왕국의 올라프역에 이어 다시 디즈니캐릭인 마우이 역을 맡으신 이장원성우.. 정말 깐죽대고 귀여운 캐릭터 더빙에 최강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귀염터지고 재치있는 더빙이 눈과 귀를 호강시켜주더군요 거기에 하스스톤 노래때부터 생각했지만  개인적으론 남성 성우중에서도 가창력하나는 진짜 기가막힌 실력을 같으신것 같습니다.
 거기에 한명 추가해서 삐까번쩍한 등딱지를 가진 타마토마 역의 이장열 성우의 노래 샤이니~ 정말 귀에 오래남는 끈적끈적한 느낌의 가창력은 영판 성우와 비견될정도로 끝내줬습니다. 샤이니~~

결론: 역시 믿고보는 디즈니다. 이거 디즈니가 겨울왕국에 이어 골을 한번더 늘꺼같은 생각이듭니다.  
출처 나의 좌뇌우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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