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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이틀 차 입니다
게시물ID : animal_1744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YUFL_Kim
추천 : 7
조회수 : 51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1/12 20:07:00
안녕하세요.

어제 집사가 됐다고 글 올렸던 남징어입니다.
마찬가지로 폰오유라 죄송합니다.
  
이번엔 좀 여러가지 질문드리려고 합니다.

1. 제 주인님이 한번도 소리 내는걸 들은 적이 없어요.
- 하다못해 '야옹' 소리라도 들어보고 싶은데 소리를 아예 안 내내요. 원래 주인님들이 소리를 잘 안 내나요? 아니면 이렇게 아예 안 내는 경우는 특이한 건가요?

2. 사료로 키우는 경우, 블로그에 나오는 것처럼 매일 칫솔질을 해줘야 하나요?
- 주인님 입에 손만 대려고 하면 고개를 훽 훽 돌려버시는데 어떻게 칫솔질 해드려야할 지 막막합니다.. 생식(닭고기) 위주로 키우는 경우 이빨에 치석이 안 생겨서 칫솔질 할 필요가 없다는데 그건 또 비용 부담이 너무 커서 가끔씩 한 번 맥여드리려 합니다.

3. 제가 아침 7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집을 비웁니다. 이 때 주인님 외롭지 말라고 라디오나 TV를 틀어놓으면 좋다고 하는데 맞나요? 

4. 여기 미얀마에 25000짯 (원화로는 약 23000원 정도)에 목욕, 털관리, 발톱깎이 등 풀코스로 관리해주는 가게가 있는데, 이런 애완동물 미용실(?)에 경험삼아 가보는 건 괜찮나요?
- 여러가지 찾아본 바로는 주인님들이 낯선 환경, 낯선 사람에 굉장히 민감하다고 해서 섣불리 데려가기가 꺼려지네요.

5. 이게 눈꼽인지.. 아니면 어떤 병에 걸린 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젠 분명 오른쪽 눈과 코 사이에 빨간 딱지가 있었고, 오늘은 양쪽 눈과 코 사이에 빨간 딱지가 있네요. (딱지 크기는 어제보다 작습니다) 그냥 눈꼽이라 치부하기엔 색깔이 빨개서 잘 모르겠습니다.

우선 이 정도 궁금한 것들 질문드려 봅니다!
제가 미얀마에서 사는지라 현지 인터넷 환경이 개떡 같아가지고 그나마 인터넷이 안정적인 폰으로 이렇게 질문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어제 답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됐어요 ㅎㅎ 
출처 미카님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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