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은 터키사람입니다.
거리는 멀지만 제가 시간이 자유로운 일을 해서 
왔다갔다 부지런히 마일리지 모으고 있습니다.
좀전에 챗하다가 어떻게 벌어먹고 살까 이야기가 나왔는데

나 : 나 터키말도 잘 못하고....터키에서 장사 하다가 망하면 어쩌지?

여친 : 닥쳐!! 망해도 넌 내가 책임진다.
(여친이 돈 잘버는 직업이긴 합니다 ㄷㄷ)

이 말에 심쿵!!

돌아온지 열흘 됐는데... 내일 티켓 끊으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