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생각도 없고 하던 근엄한 소리나 만날 중얼대고 있을 치매스러운 전형적인 지난시대 영감님임이 확실해진것 같네요. 그보다는 좀더 젊은 박근혜도 바로 저 하던소리나(시키던 소리나) 근엄하게 주절거리다가 나라 말아먹게 생긴거 아니겠습니까.
노오오오오오오력 드립..이게 대체 무슨 실체를 갖고있는지 너도 알고 나도 알고 우리 모두가 아는 이야기 하나 해보겠습니다.
노력이라는 말을 근엄하신 교실의,거리의 현자들이 읊을때 보통은 그게 무엇을 의미할까요.
대부분은 뭔가 특출하거나,좀더 안락해 보이는 어떤 지위를 획득하려할때 그런걸 하라고 하는겁니다.
보더 육체노동에 가까운 일을 하려할때 노오오오력 하라고 안하죠. 우병우나 김기춘같은 입장이 되고싶을때 노오오오력 하라고 하는겁니다. 화장실을 말끔하게 치워놓는 청소부나 이삿짐을 깔끔히 옮겨놓는 운전기사가 되려고 할때 노오오오오력 하라고 그러지 않습니다.
그런데 사회엔 청소부와 운전기사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그런데 반기문외 수많은 자칭 연륜의 현자들은 청년들에게 노오오오력을 해서 뭔가 높은 지위 내지는 안락해보이는 리더의 지위를 획득하라고 하는겁니다.
그럼 어떻게 말해야 사회가 구성되고 원활하게 흘러갈수있는 구조에 대해 읊는게 될까요?
사회 모두가 노오오오력을 해서 최선이 무엇인지를 합의해야 한다..라고 말할수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저렇게 말하면 대뜸 좌좀 공산빨갱이라 하겠죠.
그저 우리나라에서 흔하고 흔한 이야기는.개개인청년이 노오오오력 하다 실패하면 탈락하던가 말던가..이런 이야길 계속해야 그 근엄한 어르신이 될수 있다는겁니다.
그러니까 결론은 이제 하던 소리 계속하면 안된다는겁니다.
안됩니다.
노오오력 드립치고 자빠라진 반기문씨는 그럼 그 빌어먹을놈의 노오오오력을 해서 사무총장을 따먹었던가?
전세계가 쳐돌았겠습니까..어디서 눈치밥이나 쳐먹으며 눈깔만 굴리고 있는 동아시아의 공무원을 뭔놈의 노오오오오력을 한다고 UN사무총장에 뽑아주게. 국제시류에서 한국에 기회가 왔고 마침 노무현 대통령이 그자를 후원한것외의 이유는 없습니다. 당장 지가 처하여 얻은 지위에 대해 일치한 언행조차도 안됩니다.
반기문이 솔직하게 청년들에게 고하려면 나처럼 운빨을 잘 타고 다녀라..라고 말하면 아..솔직하구나.그러겠습니다.
그 운빨을 타고다닐 기회주의자의 노력이라면 뭐..그가 좀 기울여왔겠죠!
아무튼, 개개인이 뭔가 '출세'를 위한 노력을 하여 독점적 지위를 당연하다는듯 차지할수 있다는 이제까지의 이상한 사회의 이야기를 계속한다는건 청년들이 이제와 처한 문제-아무리 스펙을 쌓은들 그런 스펙은 이제 당연한 수준이 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취업자리는 요원하다.-라는 문제를 전혀 인식못하고있다는 뜻입니다. 저건..청년들은 계속 스펙경쟁을 속개하라는식의 이야기밖에 하지 않는다는겁니다.
쥐랄하고 자빠졌네요.
청소부도 있어야하고 운전기사도 있어야하는 사회에 청소부와 운전기사는 노력부족의 결과인양 모두가 위를 향하여 성공시대를 노오오오력을 해서 구가하라는 이야기는 그만큼 무책임한 이야기인것입니다.
개개인의 개별적 노오오오력이 아니라, 우리사회내 합의에 있어 노오오오력을 해서 청소부도 운전기사도 법관도 교수도 모두가 불만스럽지 않으며 서로의 처지를 이해하고,또 납득하고 살수있도록 가꾸자는 이야길 죽어도 못한답니까. 노오오오력이란 개개인이 아닌 사회적 합의 그 자체적입장의 과제가 되어야 한다는겁니다.
면접자리 나온사람들 보면 학력은 물론 외국어스펙부터 각종 자격증까지 정말 화려합니다.
뭘 더 노오오오력 하라는겁니까.
대통되겠다고 쥘알하는 네가 노오오오력해서 청소부와 운전기사가 우병우따위 부러워할필요없는 세상 만들어야 한다는겁니다.
그런데 청년들에게 노오오력하라는 소리나 또 쳐하고 자빠라졌다는거죠.
청년들에게 노오오오력을 하라는 인간을 또 청년들이 뽑아주는 비극적인 장면을 보지 않게 되길 바랍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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