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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림 작가 영화<암살> 상대로 100억대 표절소송 2심도 패소
게시물ID : movie_643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zlatan09
추천 : 1
조회수 : 76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1/17 12: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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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는 '암살'이 여성 저격수가 주인공이고 김구 선생이 암살단을 보내 일본 요인과 친일파를 제거하는 점에서 자신이 2003년 출간한 장편소설 '코리안 메모리즈'를 표절했다며 지난해 8월 최동훈 감독, 제작사 케이퍼필름, 배급사 쇼박스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최씨의 책은 같은 달 재출간된 바 있다.
 
최씨는 소설 속 조선 파견 대원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장면과 영화 속 죽은 단원을 추모하는 장면
일본 총독과 친일파의 밀담 장소를 독립군이 습격하는 장면
영화와 소설에 모두 종로경찰서가 등장한 점 등을 근거로 표절을 주장해 왔다.
그러나 영화 '암살'이 최종림 작가와의 표절 소송에서 또다시 승소했다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 제작사 케이퍼필름 측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67월 원고 최종림의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와 영화 '암살'의 손해배상청구 소송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의 저작물 '코리안 메모리즈'와 피고들 영화 '암살'은 저작권법의 보호대상인 창작적 표현형식에서 유사하다고 보기 어려우므로, 양자 사이에 실질적 유사성을 인정할 수 없다.
따라서 이를 전제로 한 원고의 저작권 침해 주장은 모두 이유 없다'고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원고 저작물에 특이한 사건이 아니라, 역사적 사실에 기초한 주제를 다룸에 있어 전형적으로 수반되는 사건이나 배경, 추상적인 인물의 유형 등으로 창작적인 표현 형식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고 재판부 판결을 전했다
출처 http://entertain.naver.com/movie/now/read?oid=112&aid=0002885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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