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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라는 이름아래 정치인들. 여성계 저격 기사
게시물ID : sisa_8362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난반메갈이다
추천 : 3
조회수 : 54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1/18 04:41:53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1/10/2017011001663.html
 
여성성을 강조해서 정치에 입문하지만
막상 정치인 되고 나면 똑같더라 라는 기사 내용입니다.
 
내용 중에서는 한명숙 총리에 대한 부분이나 진보 여성정치인들을 타겟으로 삼은 것이 저도 걸립니다만
전체 내용중에서는 맞는 부분도 있고해서 글 올립니다.
절대 기사 모든 부분에 동의해서 올리는 거 아닙니다.
논란 될 것 같아서 이 부분 확실히 할게요.
 
저는 사실 이런 기사가 진보진영 신문사에서 나오기를 바랬지만
진보신문들의 성찰의 능력이 적어도 메갈리아나  여성계에 대해서는 거세되어버린 걸 잘 알기에
조선일보 기사이기는 하지만 올립니다.
 
그리고 저 개인으로는 여성단체에서 추천받아서 정치에 입문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서
여성정치인들과 여성단체 = 여성민우회 및 여성신문 계열 언론사들
저들이 메갈리아를 공개 지지 했으니깐 같이 한 묶음으로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이번에 성폭력 특레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정춘숙 비례의원도 그렇고요
 
메갈리아에 의미를 붙이는건 자유지만, 그 발언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도 당연하겠죠?
제 이전 게시물들에 이  부분 지적하는 글들이 보여서 제 생각을 밝힙니다.
 
성폭력 특례법 개정안이 정춘숙의원의 개정안대로 만에하나 통과가 된다면
수사기관에서 무고혐의를 발견해도 법정 판결전까지 수사를 못하게 막아버리니
증언이나 정황 증거가 많은  성폭행 범죄 에서는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의 증언만으로  피의자로 지목된 남성은
아마 상당히 괴로워질 겁니다.
법정에서 공방 벌이는 시간동안 증거를 인멸할 시간을 벌어주는 거니깐요
성폭행 사건 경우 긴 경우 1-2년 이상씩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가뜩이나 성폭행 관련 무고죄가 늘어나는 현상황속에서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http://www.sedaily.com/NewsView/1HUIMIJKNK/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8886844
 
p.s 아 그리고 엄현경씨 논란글에 저에 대해서 뭐라 하시는 분들 몇몇 있으셔서 저도 방어차원에 몇자 적습니다.
제가 여기자라고 지칭한 이유는 이렇습니다.
유독 남자연예인 논란 기사에 여기자들이 많아서요.
그래서 특정해서 여기자라고 지칭했습니다.
잘못 됐나요?
특정 성별의 기자들이 특정한 사건들에 대해서 주로 기사를 올리더라 라는 판단이 들어서
여기자라고 정확히 지칭했습니다.
 
그리고 제 기억으로 보통 여자연예인이 남성연예인한테 들이댄다고 해서 이렇게 신문기사로 친절히 때려주면서 '불편하다'는 반응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기사는 이세영씨 사건 이외는 기억나는게 없네요
 
요즘 연예면이건 사회면이건 요즘 저런 기사가 많아지는게 사실이고요
제가 엄현경씨 글 올린것에 대해서 그렇게나 불편하셨으면 왜 다른 부분들에 대해서는 그렇게 불편하지 않으셨던가요?
불편하셨으면 행동하셔야죠.
남성연예인 성추행범으로 줄줄히 사회에서 낙인찍히고 상대 여성 무고로 들어가도 님들 그렇게 불편해 하셨던가요?
여성연예인이 잘생긴 남성배우나 남성연예인들한테 마구잡이로 들이댈때도 지금처럼 격력하게 반응 하셨어요 들?
내가 글을 올린 취지는 유독 남성연예인들이나 남성 방송인들한테 들이대는 잣대가 이상하리만치 비난일색이고 반면에
여성연예인의 실수나 잘못은 그냥 너그럽게 넘어가는 프로불편러들에 대한 비판이 중심이었습니다
 
제 여자 후배들이나 여친도 여초카페 해서 가끔 글 같이 보는데
전혀 남성연예인 성추행.성폭행 사건에서 남성연예인 무죄나 무혐의로 들어나도  전혀 불편해 하지 않던데요?
오히려 남성연예인 평소 행실 어쩌고 하면서 평소 행실 문제 삼던데요?
과연 제 게시물에 댓글 달아서 비판 하시는 몇몇 분들은 성별만 남성에서 여성으로 뒤바뀐 사건들에 대해서
지금처럼 격렬하게 반응 보이실지 의문이지만
뭐 그럴 자격이 있으신 분들이니깐 제 글에 그렇게나 불편하셨겠죠?
공평하게 불편해 하시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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