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 잡고 내내 방산비리 척결을 외쳤습니다. '14년 11월에는 방산비리 합동수사단 출범 이후
총 규모 1조원 정도에 거의 90%가 해군사업입니다.
통영함 관련 황 총장님 건만해도 그렇죠. 핵심은 -_- 누가 예산을 잘라먹었고, 그 때문에 저가 입찰 유도하느라
어선에 달린 소나가 납품되었느냐가 핵심인데... 앞 뒤 맥락 다 잘라먹고 어선에 달 소나 납품했다고 이야기하면,
모르는 사람들은 모두 해군 탓을 하겠죠. -_- 웃기는게 그 사업 정작 예산 집행은 방사청 공무원들이 했을텐데
말이죠.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으신 인터넷 키워들께서는 방산비리 척결 구호 아래 여론몰이 좀 해주시면
소수군만 죽일 듯이 잡습니다.
상식으로 생각해보세요. -_- 다수군이 예산 대부분을 냠냠짭짭하는 구조인데, 비리가 전체 예산의 20%도
간당간당할 조직에서 전체 비리의 90%가 식별이 되는 것이 정상인지.
전 개인적으로 해군출신 최윤희 전 합참의장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어떻게 나올지 많이 많이 궁금합니다.
소수군 출신이 합참의장된 소수 사례의 끝이 어떻게 끝날지 정말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