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통령 만나러 온 해외 VIP에…성형시술 끼워 넣기
<앵커>박근혜 대통령 비선 진료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영재 원장이 특검에 피의자로 출석했습니다. 김 원장과 가족 회사가 각종 특혜를 받은 의혹도 수사 대상인데, SBS가 새로운 특혜 의혹을 취재했습니다. 덩룽 여사, 중국 최고 실력자였던 덩샤오핑의 셋째 딸로, 지난해 우리나라를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덩룽을 초대해놓고 당사자가 원하지도 않은 김영재 원장 성형 시술을 문체부가 끼워넣었습니다.특별취재팀 최우철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