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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은 민주주의 공화국 대통령으로 적합한 인물이 아닙니다.
게시물ID : sisa_8367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avvy
추천 : 2
조회수 : 42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1/19 02:07:47
반기문씨의 귀국 이후
여러가지 실수로 구설수에 올라서가 아닙니다.

너그럽게 보자면 우리 모두처럼 반기문씨도 
실수할 수도 있겠지요.
그렇지만 그 실수를 지적하는 언론, 여론의 반응에
반기문씨는 항상 신경질적으로 반응합니다.

"그럴수도 있지 왜 그런걸로 따지냐"
"우리 가문에선 이게 정상이다"
"너가 파리에 가면 전철 티켓을 살수 있겠느냐"
"국가 공무원으로 당연히 김대중의 동태를 보고했다"
"말도 안되는 비난이다"
"동생의 일에 대해서는 나는 모르는 일이다"
는 반응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모든 반응을 종합하면 나타나는 공통점.
나는 실수한게 아니거나
가족이 유엔을 팔고 다녔어도 몰랐기 때문에
내 책임이 아니거나
사소한 실수애 왜 지적질을 하느냐...

이런 반응을 신경질적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저는 자신이 오류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지지할 수 없습니다.

반기문씨에게 대놓고 물어보면
사람이니 실수도 할수 있다고 할지도 모릅니다.

반기문 씨는 이번 귀국 이후 또 이전의 행동에 대해
비판하는 언론이나 국민에게
사과하고 반성하며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모습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이러한 반기문씨의 모습에서
박근혜씨의 모습이 연상됩니다.

본인은 무 오류며 
혹시 오류가 있어도 그럴수도 있는거다. 끝.

이런 멘탈을 가진 사람은 민주주의 공화국에
어울리는 사람이 아닙니다.

민주주의 체계는
그 정신이 상호 불신에 기초합니다.

하늘이 내린 왕이기 때문에
믿고 맡기자는 왕권 체계와는 대척점에 있는
국가체계 입니다.

어떤 사람도 실수할 수 있고 부정할 수도 있기 때문에
오류는 당연히 존재한다고 가정하는 국가 운영 체계입니다.

삼권분립, 국민투표 등도 그 기본정신에는
서로 감시하고 견제하여 오류를 최소화 시키자는
국가 운영 철학이 바탕입니다.

그런데,  자신의 오류를 인정하고 나아가 반성할 줄 모르는 자에게 권력이 주어지면
자신의 오류를 지적하는 의견을 듣고 싶지 않고
그러기에 상대를 억압하는 결과가 나옵니다.
이는 민주주의 체계를 파괴합니다.

예를 들어, 박근혜씨는 자신의 오류에 대한 지적을 거부하였기에
헌법으로 제도화된 견제, 감시 기능을 파괴하였고
그 결과, 대한민국 민주주의 공화국의 체계는 파괴되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자신의 실수를 수긍하고 
그 이후에는 오류를 최소화하고자하는 마음가짐을 찾아 볼수 없는 반기문씨는
박근혜 이후 새롭게 태어나고 있는 민주주의 공화국의 대통령이 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6월에 관훈 토론회의 "한국은 아직 수준이 낮아 
한국 국민은 계도되어야 한다"란 발언만 봐도
자신의 오류에 대한 겸허한 마음가짐이 아닌
국민의 오류에 대해서만 근거없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반기문 씨는 지도자의 무오류를 기반으로하는 
왕조 체계에나 어울리는 사람입니다.

(사족: 박근혜는 사과를 했다구요?
  모든 상황이 사과하지 않으면 안될때 할수없이 하는 말은 사과가 아니라 변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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