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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다름이 아니라 이겁니다.
게시물ID : soccer_1682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봉이김선닭
추천 : 2
조회수 : 23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19 03:42:23
이번 징계를 먹는건 빌미를 제공한 그리고 잘못한 전북의 탓입니다.
네 다 전북의 잘못이에요.
인정해요. 이건 전북팬들 다 인정하고 넘어가야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겁니다.
이번 징계에 대한 과정이 잘못됬다는 겁니다.
실제로 챔스가 한창이던 9월 전북에서 심판 매수 관련 범죄 유죄판결이 나면서
징계위로 회부되었습니다. 이당시 AFC측에서도 소명서 제출하라고 하였고
이로 인해서 4강전이 끝난후 전북 탈락하고 서울이 대신 올라갈수도 있다라는 소문도 돌정도로
상당히 크게 AFC측에서 언급을 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큰문제 없다. 단순한 보고 수준으로 끝낸다고 AFC측에서 했고
결국 2016년 아챔은 전북 우승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후 4개월이 지난시점에서
같은조에 포함된 호주의 항의로 인하여 제심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이후부터가 저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항의 충분히 할수 있다고 행각합니다.
하지만 AFC위원과 출전기구위원은 호주인 및 중동 중국인으로 구성되어있었고
한국은 정치적 역량을 전혀 미치지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그상황에서 처음 판결을 뒤엎는 판결이 나왔고, 심지어 물리적으로 항소자체가 불가능한
시점에서 판결을 내려서 전북입장에서는 손놓고 당하는 상황이 되버린겁니다.
 
이렇든 판결을 뒤엎는 판결의 뒤에는 호주인이 포함된 커미티와 중동 중국등이 있었던 겁니다.
처음 판결때 문제를 삼아서 다음 시즌 출전권에 대해 말하자고 미리 말해고 판결해서 CAS까지 간다음
거기마저도 패소하는 정상적 절차로 출전권 박탈됬다면 문제가 전혀없는 징계입니다.
하지만 갑작스런 변경과 시간차 그리고 국적이 걸린 축구정치적 상황에서 여러가지 의문이 있는 결론이니 문제를 삼는겁니다.
저는 징계의 수위가 문제가 아니라 징계의 절차가 너무나도 아시아축구계의 정치적인 행보로 보입니다.
 
아시아 축구에서 특히 아챔의 경우 후원을 가장 많이하는 중동에 의해 규정이 지금까지 바껴왔습니다.
동아시아 서아시아 독립시드도 결국 중동의 작품이죠.
이런 와중에 카타르와 사우디 중국과 일본은 양적 팽창을 통하여 외국인 선수의 몸값과 질이 천정부지로 상승하였고
그 수도 늘어난 판국에 한국은 3인 쿼터도 체 못채워서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올시즌도 캐클 팬 대다수의 관심사는 아마 아챔 외국인 쿼터제 3+1유지였을겁니다. 다행이 지금은유지되지만
앞으로 4+1 5+1 4+2가 언제 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되면 가장 문제가 되는게 바로 셀링리그화 되고있는 우리 케이리그입니다.
지금까지는 경쟁력 있었지만 최근 전북이 2016년 우승하기 전 울산우승사이에 암흑기를 달렸습니다. 점점더 힘들어지고있는데
제도적인 부분까지 완전히 주도권을 뺏긴다면 앞으로의 챔스에서 한국은 현재는 유럽챔스의 프리메라리가지만 리그앙이랑 비슷한 입지가 될게
불보듯 뻔한것이 걱정되는 겁니다.
그러니 이번일은 단순히 정의 구현~ 하면서 넘어갈게 아니라 심히 걱정해야한다고 생각하는겁니다.
어차피 올시즌 아챔 경기도 전부 광주에서 한다고해서 못볼거 알고 있기에 별 기대도 안했습니다.
아챔 안나가는게 억울하고 뭐해서 그런게 아닙니다.
이번사건으로 한국 축구정치가 아시아 축구판에서 너무나도 크게 밀려나고 있는게 안타까워서 말을 적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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