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잘못된 프레임... 기업으로 덮어씌우기..
게시물ID : sisa_8369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은하준아빠
추천 : 2/3
조회수 : 30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19 11:31:31
어째서..

범죄자인 이재용과 경영진 들에게 책임을 묻는게 아니라..

기업인 '삼성' 에게 질타를 하는 것일까요?


이유는 '이재용'개인 보다.. '기업 삼성'이 더 상대하기 어려운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이 범죄는 기업인 '삼성'에게도 피해가 가는 범죄입니다.

'삼성'이라는 기업은.. 개인의 사유재산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기업을 마음대로 주므르고 돈 빼다가 최순실이 갔다 준 거죠..

그만큼 기업에는 손실을 입힌 것이고.. 이미지 타격등으로 또한 주주들에게도 피해를 입힌 것 입니다.


기업이 아닌.. '개인 이재용' 과 그에 동조한 '경영진'들에게 죄를 묻고.. 처벌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삼성이 망할 수도 있고.. 문제가 생길 수도 있겠죠.. 가능성이 '없다'고 보지만..
개인적 의견으로는 오히려 더 잘 될거라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삼성'이야기가 '이재용' 보다 더 많이 나옵니다..

이건 기업이 돈을 가져다 바친게 아닙니다.

이재용이 부정한 방법으로 경영권을 승계받기 위한.. 상속을 위한.. 비리인 것이죠..

즉 '부정한 이재용과 경영진을 처벌하라'는 목소리를 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여기서 '기업'인 삼성을 끌어대면.. '경제가 어려워진다는 둥' 온갖 핑계를 대는 사람들이 생기는 것입니다.
기업 총수가 부정한 방법으로 비리를 저지르는데 그 사람이 없어진다고 기업에 문제가 생기고 경제가 어려워진다는건..
모순된 이야기죠.. 오히려 나아지는 것이죠.. 병든 부위를 도려내는 것이니까요..

그런데 자꾸 '기업'을 기준으로 이야기를 하게 되면.. 주변에서도 그렇게 느끼게 됩니다..
'무슨 큰일 날 것처럼' 느끼게 되는 것이죠..

또한.. 그 속에서 생계를 해나가는 사람들과 그 테두리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반감을 불러일으키게 되는 것이죠..
'난 잘못한게 없는데.. 왜 내가 속한 이 회사가 욕을 먹나?' 라는 것이죠.

'기업'과 '개인'을 분리해야 합니다.

기업과 개인을 동일선상에 놓게 되면.. 수구 꼴통들이 말하는 대로 '경제를 위하여' 라는 핑계가 자꾸 먹히는 것입니다.

경제를 위해서 라는 핑계로 최태원을 사면해줬더니.. 경제는 안 일으키고 도로 범죄를 일으키잖습니까..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