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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컨트롤..무념무상..
게시물ID : baby_179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선영,
추천 : 10
조회수 : 619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7/01/19 20: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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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오늘 베스트에 찍는 날이였습니다.
요즘 새벽내내 울고불고..4일째 잘못자는중ㅜㅜ
진짜 떼부리는게 상상 초월..20개월임
어제 기관에가서 상담받았는데
고집이 쌔다고..ㅎㅎ그걸 들었는지 아주
배째라식이네요
잠깐어디 나갈려고 옷입히니 싫다고 그때부터..시작
결국나가지 못하였음..깨속 울고불고..
우선 점퍼만 벗기자..벗기는데 안벗는다고 더난리ㅋㅋ
그러고 20분난리치고 어르고달래 10분 놀아주다 갑자기
뭐가 맘이상한지 또 10분넘게 울고ㅋㅋ
그러다 할머니랑 이모 오니 그치고 놀다..
날처다보더니..또..ㅋㅋㅋㅋㅋㅋ
결국 저 숨어잇었어요
엄마가보이니 더하니까..
그러다 20분 난리치고 그침..
기다리다 저는 잠깐 쪽잠..
그와중에 어찌나 온몸 힘을주고 우는지
배꼽이 튀나왔네요ㅋㅋㅋ하두힘을잘줘서
안아주면 몸은활처럼 휘고
휴..14키로인데..
그러다 다시 잘놀다 집에 갈려구 옷입히고 
차태우고 갔는데 차에서 안내린다고ㅋㅋ
위에그것을 반복ㅋㅋ
애기 어린이집가방에 기저귀가방에
14키로 몸을 꺽어재끼는데
4층까지 올라가다 2층에한번 내렸는데
다리힘안주고 그대로 드리누울려고ㅠㅠ
그래서 다시안고 올라가는데
점퍼가 흘러내림ㅠㅠ
아휴..진짜 속으로
머리끄댕이잡고 세우고싶은 생각이..
힘들게 집에와서 그난ㅇ 그대로 냅뒀어요
한참울고  우유준다니 우유병들고 가네요
그러더니 자네요..
진짜 전에도 그랬지만 육아하다보면 이성의 끈이
끊어질때 있더라구요..
궁디팡팡 해도 나도모르게 감정이..
그러고나면 애도더울고..
나도속상하고ㅜㅜ
그래서 아이에 궁디팡팡도 안하고 달래줄려고
하는데 저렇게 답없이 떼부리고 난리치는데..
휴..
참자..참자..하..ㅠㅠ
오늘 저 잘참았습니다ㅠㅠ..
이해안되시는분도 있겠죠...
오늘은 소맥을..해야하는 날인데
새벽에 또 난리칠까 무섭네요..
그래도 쏘맥은 먹을꺼임.
요기 쓰다보니 조금 후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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