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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8374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니오를찾아서★
추천 : 12
조회수 : 32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20 02:15:24
그것은 차라리 "뻔뻔하고, 노골적인 입사지원서"에
다름아니다.
"법과 정의"에 대한 일말의 기대감과,
"판사 "라는 단어에 대한 막연한 믿음을
가증스런 "거짓 장고"와 "해괴한 궤변"으로
포장한 채, 쓰레기통에 처넣는구나. . .
그 짓을 비록 새벽녁에 몰래 해치웠다고
그것이 알량한 "양심"이더냐?
너희들은 그 잘난 머리 속에,
그 중후장대한 "법리"를 담기는 쉬어도,
가슴 속엔 자그마한 "정의" 한 덩이를 품는 것이
그리 어렵더냐?
너희가 아무리 말장난, 글장난을 쳐도. . .
모두가 다 아는 "불의한 것"을 "정의한 것"으로
둔갑시킬 단어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 세상의 이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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