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기 백신도 카스퍼스키로 바꾸고 필요 소프트웨어는 어느정도 다 설치했습니다.
그럼 역시!!!
점수놀이 해봐야죠. 원래는 파스칼은 건너뛸려고 했는데... 운좋게 손에 들어왔으니 점수놀이는 필수 입니다.
CPU는 6700k 인데 커스텀수냉이여도 성능 위주보단 감성 위주의 커스텀이라 온도 잡는데 좀 힘듭니다. 팬 방향도 일부러 반대로 달아서...
스카이레이크는 그냥 하스웰에 비해 4.5가 쉽게 들어가는 CPU 같네요. (카비가 5.0은 쉽게 들어가는것처럼)
그래서 무난하게 4.5로 때려박았습니다.
CPU만 오버하고 그래픽은 디폴트 입니다. 아니 1070 점수가 이리 좋다니요.... 내 타이탄X ㅜㅜㅜ 지못미
코어 +230 메모리 +500
바로 코어 240 땡기고 돌렸지만 셧다운.
240은 안들어간다는걸 바로 파악하고 230만 넣고 살살 돌려줍니다. 그래픽스코어 19941 !!! 2만점이 아쉽네요.
여기서 코어만 233을 주고 돌립니다. 딱 2만점을 만들기 위해...
하지만 셧다운
코어 +235
메모리 +450
이럴땐 보통 메모리클럭을 낮추면 됩니다. 메모리클럭을 낮추면서 코어를 높이고 적당한 값을 찾는거죠.
메모리클럭을 50 낮추고 코어클럭을 5 올립니다.
20593점!!!
http://www.3dmark.com/fs/11468642
코어 +240
메모리 +400
코어 240에 도전!!!
하지만 점수는 더 낮아졌습니다. 컴바인드 점수 때문에 오히려 총점은 올라갔네요.
링크 들어가보면 아시겠지만 부스트클럭의 하락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070 FE의 한계는 딱 여기까지 인거 같네요.
여기서 한계를 넘어선 제로의 영역에 들어갈려면 그래픽카드 바이오스를 뜯어야 합니다.
케플러 , 맥스웰 , 파스칼
이렇게 만져본 결과... 역시 파스칼이 가지고 놀기에 제일 안정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