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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룩꿍 성장일기 2 (부제: 둘째의등장)
게시물ID : animal_1748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랄라리루기
추천 : 10
조회수 : 29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1/20 11: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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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를 같이 키웠었는데 (지금은 하늘나라에 있어요)

호시탐탐 노리더군요

저 집중하는 뒤통수가 심장저격 (빵야빵야빵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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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한 침대쓴다고 인형이랑 금새 친해져서

베고 자고 뜯고(?) 자고 물고(?) 자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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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가 너무 외로워하고 심심해 하는 거 같아서 둘째를 들였습니다

생후 5주에 가정분양을 받았는데 솜뭉치가 와서 깜놀 ㅇㅅㅇ

첫째때문에 쫄아서 울지도 못하고 숨어 있는 모습이에요

얼룩덜룩한 무늬 덕분에 이름은 얼"루기" 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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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무릎에서 기세등등한 첫째

처음으로 누나를 마주하는 둘째

그치만 막 물어뜯고 싸우지는 않더라고요

(보조출연 : 사체로 발견된 쥐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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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저렇게 온기가 남은 데로 모여서 자더라고요

기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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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한테 치근덕거리는 첫째

누나만 믿어

그렇게 동침하던 이 아이들은 훗날 부부가 됩니다 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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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 내외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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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머리를 넘나 좋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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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턱살 죄송합니다.........

첫째 포즈가 너무 남달라 꼭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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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보다 더 작았던 둘째......

그치만 지금은 4kg에 육박하는 뚠뚜니가 되었어요









눈이 많이 왔네요

창문 열어줬더니 냐옹이들 세마리 다 창틀에서 눈 구경하고 있어요

기여운 것들..........평생 사랑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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