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튜터리얼 진행할 때는 귀무자 느낌이었는데,
본 게임 시작하고 첫번째 잡몹한테 죽고 다크소울이 되더라구요 ㅋㅋ
일단 근접무기가 다양하고 각각의 무기마다 3가지 자세 + 약/강 공격 조합의 재미가 있더군요.
원거리 무기는 활, 조총이 있구요.
그러나 실제 싸움을 해보면 이렇게 다양한 조합을 써 볼 여유는 없고, 오로지 살기 위해 발버둥 치게 됩니다.
공격이나 대쉬, 막기 할 때는 모두 기력이 소모 되고, 기력이 다 떨어지면 무방비 상태로 헥헥 거리며 멈춰 있게 됩니다.
그래서 기력 관리와의 싸움이 될듯 합니다.
공격시 기력을 회복하는 테크닉이 필수가 될듯 하고요...
하다가 너무 아쉬운점이 하나 있는데, 깊은 물에 떨어지면 바로 낙사하는데, 지나가도 되는 얕은 냇물과 구분이 잘 안되는 점이 있어요.
멀티 요소중 하나로 파밍 시스템이 있는데, 다른 플레이어의 시체를 소환해서 싸워 이기면 무기를 파밍할 수 있습니다. (PVP는 아님)
전체적으로 다크소울이나 블러드본에 크게 영향을 받았습니다.
모방작은 재미와 무관하게 언제나 원본과 비교당하며 까이는 법이니 이걸로 많이 까일겁니다.
소울류의 난이도에 거부감 없고, 귀무자 같은 분위기 좋아하고, 파밍요소 좋아하시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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