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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일 됐습니다. 그리고 질문이있습니다.
게시물ID : love_209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랜덤닉넴#37
추천 : 0
조회수 : 76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1/22 02:16:29
스키장 아르바이트 중 만나 서로 호감을 확인하고 사귀게 되었어요

이제 3일 입니다.

약속을 한가지 했습니다

사귀는 것을 티내는 건 아직이다.

그래서 아르바이트하는 곳에서 티 내지 않습니다.
 
 오늘 그녀가 알바 동료와 선배들과 술마시다 목소리가 듣고 싶다며 전활 헀습니다.

그때 티내지 말자는 말에 덧붙여 한마디를 더 하더군요.

"티내는 건 나중에....내가 오빠를 더 좋아하게 되면"


처음에 순간은 기분이 별로였습니다만

생각은 저절로 변했습니다.

나를 더 좋아하게 만들고 싶다.

그래서 고민입니다.


어떻게 하면 더 좋아지게 할까요.

밀당은 싫습니다.

받는 것도 하는것도 저는 굉장히 싫어합니다. 

직접 물어볼 생각도 있어요.

어떻게 하면 내가 더 좋아지겠냐고.

하지만 그전에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노력해야.

그래야 저 말을 할 이유와 말에 힘이 생기니까. 

어떤 노력을 해보아야 좋을까요.

부탁드립니다. 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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