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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바랬고 상상했던 도깨비결말
게시물ID : drama_525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필
추천 : 5
조회수 : 142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1/22 15:21:23
지은탁은 천사였던거죠.(천사란 말이 몇번 나오기도 했고)

박충원이 혼란스럽게 만들어버린 김신,김선,왕여의 얽혀버린 영혼의 실타래를 풀어주기위한 신의 상, 선물...

그렇게 이모에게 당해놓고도 또 밥차려주는거하며
애들지키려고 자기를 희생하는것 하며
귀신들 성불시켜주기도 하잖아요.
왕여와 김선의 끊어진 인연을 다시 이어주기도 하고
김신과 김선의 인연도 마찬가지로 이어주고
이렇게까지 했으니 원래 천사였다는 설정도 괜찮을것 같은데

너 점지할때 행복했거든 이라는 삼신의 말과도 궤를 같이하죠.
삼신은 어쨋든 자기가 낳은 아이들의 행복을 바랄테니.

그래서 은탁이가 기타누락자의 삶에서 벗어나기위해 한번 죽는다 하더라도 천사로 환생하면 어떨까 싶었어요.

그리고 도깨비를 천국으로 올라가는 계단으로 같이 올라가서 행복하게 살았다~ 라는 엔딩으로 끝나는거죠.

어차피 김선, 왕여는 다른 생을 찾았으니까.
도깨비에게 남은 인연이 없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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