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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보고왔어요 ㅎㅎ(스포주의 안본사람 보지말기)
게시물ID : movie_644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yellowsugar
추천 : 0
조회수 : 54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22 23:34:39
제감상은

병신같지만 멋있지?

가 아닌

멋있지 근데 병신같지?

라는거였어요 ㅎ



실상(홍준표,우병우,김기춘...)과는 아주 존나 머언 저런 비쥬얼들이 타이틀롤이었던것 부터

내용 중 두번의 발리우드같은 파티씬 에서 느낀건
그게 우리 수준이라는 거였습니다
정우성이 영화 친구에서 깡패 투짱이 멋들어지게 부르던 프랭크 시나트라의 마이웨이를 불렀더라면 그악역의 공포와 아우라는 더 키울수 있었겠지요

그런데 저는 이영화의 전체에 흐르는 정서와 마지막에 소시민적 두 검사의 이야기를 두고 느끼건데

이새끼들은 병신들입니다!!

쫄지마세요 하하

똑같아요 어차피!


이거랄까요?

 
한재림 감독님의 지난 연출작 관상과 제작으로 참여하신 특종 이란 영화에서 제가 느낀 감상의 연장선이라면

작게든 크게든 어쨋거나 관여는 했으나 이미 트인 물고는 거스를수 없다 라는 것이 었습니다

저는 이번 영화에서 사족같은 엔딩에서 위안을 얻었습니다

우리시대를 어쩔수없이 겹쳐 보다보니

수많은 사람들이 떠오릅니다



언젠가는 이영화가 코미디로 분류될 날이 왔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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