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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에서 제일 중요한것은 자리다.
게시물ID : economy_227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똥누고안딱음
추천 : 3
조회수 : 88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24 13:18:15
장사에서 제일 중요한건 자리다.

깨끗하고 정갈한 음식,
남들과 다른특제소스,
자기만에 영업 노하우등등 많이들 이야기 합니다.

저역시도 그랬고요.
지금 저보고 가장 중요한게 뭐냐고 하나만 꼽으라면 단언코 자리 입니다.
상권 혹은 목 이라고 하기도 하죠.

유동인가 얼마인지?
거주인구가 얼마인지?
실소비패턴이 동네소비인지 아니면 시내로 가서 소비하는지?

대부분 자영업 성공하신분들이 크게 착각들 많이 하세요.
나와 같은 조리법, 가계운영철칙, 레시피로 하면 틀림없이 성공란다고요.
완전히 틀린말입니다.
이건 가계 매장을 이전혹은 2~3개 돌려본 사람만 알아요.

본점 매장에서 대성공을 이루고,
확장혹은 이전을 하는경우도 있고, 
직영점을 2호점, 3호점내어보면 압니다.

흔히 대박 매장을 열고 그후 자만심에 쩔어 있어요.
정말 고생이야 했죠. 
그후 2호점을 열었고 그렇게 잘안되었습니다.
실패라고 하기보다는 그럭저럭 평범한
운영하는 입장에선 넌센스 적인 매장이 되었죠.
근데 제 매장에서 오랬동안일 배워서 나간 직원은 다른 구 에 가서  오픈(3호점 직원매장)또 대박을 치더라 이겁니다. 

그직원도 걱정을 많이했죠.
2호점이 생각보다 안되니까요.
원인은 간단해요. 자리가 썩 좋지는 않았으니까요.
그래도 본점보다는 훨씬훨씬 좋았습니다. 
본점은 골목길 사이입니다.
  
 그래도 이거하나 보고 오래준비 했는데 하고 
다른동네서 하니(3호점직원매장)또 잘되더라 이겁니다.

 위치로 보면 2호점이 본점이나 
3호(직원매장)보다 훨씬 좋아야 합니다.

 3호점은 전혀 다른 구 에서 하니까 또 오세요.

동내에서 저 보다 더 대박친 사장님은 매장을 권리금 3억넘게 받고 다른 동네가서 2년만에 접었습니다.
비와도 줄서든 매장인데 본인은 본점을 확장이전 하고 싶어 했죠. 더 벌려고요. 근데 이전 한뒤 잘안됬습니다.
왜 그럴까요? 더 크고 깨끗한 매장에서 손님에게 더 잘해줄려고 본인이 직접 주방부터 홀까지 매장도면까지 다 그렸습니다.
상권도 더 좋았어요.  저도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흔히 프랜차이즈 매장 보면 맛이 잘되는 매장은 죽어라 잘되고 죽쓰는 매장은 죽써요.
가장 큰 차이점은 자리차이입니다.
중심상권 매장자리. 동네장사 매장자리, 마트주위, 시장 매장자리 다 틀립니다. 어떤 자리에서 누가 잘될지 모릅니다.
  
동일한 프랜차이즈 인데 당신매장이 매출이 떨어진다면 좋은 자리는 벌써 직영점이 들어오고 중간자리는 발빠른 장사꾼이 들어오고 당신이 받은 자리는 그저그런 자리입니다.

절대 자리 쉽게 생각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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