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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에서 배틀필드하다 의도치않게 옆사람 엿먹인 썰
게시물ID : gametalk_3341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긔
추천 : 3
조회수 : 95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1/24 15:01:58

고사양 컴퓨터가 없었고, 자취를 하던 시절에 종종 PC방을 가서 패키지게임을 하곤 했습니다.
나중에는 오천폴이라던지 배틀필드 하드라인 등 플레이타임이 그리 길지 않은 게임들로 엔딩을 보곤했죠.
(인퀴지션은 사놓고 하지를 못하네요.. 그놈의 GOTY 에디션 ㅠㅠ)

그리고 그 날은 동네에서 성능이 괜찮은 편인 피시방에서 오리진으로 배틀필드3를 받아서 
플레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지하철 미션하고 헷갈리는데 아마 맵은 센느 도하 미션일겁니다.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1.26 MB


적 베이스 근처의 건물 계단에서 오르락 내리락하며 분대리스폰(?)을 농락하는 킬스트릭을 하면서 놀고있는데
제 옆자리에 있던 분이 조심스레 말을 거시더군요

"저... 그 게임 이름이 뭔가요? 되게 재밌어 보이는데..."

저는 당황한 나머지 게임 이름을 배틀필드라고만 반사적으로 말하고 물오른 흐름을 끊기지 않기 위해서 다시 게임에 집중했습니다.
원래 FPS류를 잘하는 편이 아니라 금새 제 폭주는 가라앉고 다시 충으로 돌아가서 맵을 돌아다니다가 죽기를 반복하고 게임이 끝났습니다.
한판이 끝나고 잠시 화장실을 갔다가 오는데.. 옆자리의 모니터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옆에분이 보던 페이지는 배틀로그가 아닌... 무려..


group_11608.jpg


Aㅏ... 어떻게 검색한진 모르겠으나 그분이 받던건 "배틀필드 온라인"









제가 플레이 한 배틀필드 3는 


screenshot-21.jpg

bf3_pc_screenshot_ultra_setting.jpg

maxresdefault.jpg






이게 배틀필드3란 게임이고, 본 프렌차이즈를 바탕으로 온라인게임으로 만든 한국형 배틀필드 온라인이





























e141b706.jpg
c0b2b27d.jpg
bfo100402_05.jpg






조용히.. 그분의 배틀필드 온라인이 설치가 다 되기 전에 PC방을 나왔습니다.

설치 다 하시고 플레이 하실때의 표정이 상상되는군요.


500_21191135_1441097383.jpg
출처 사용된 이미지 주소
https://www.youtube.com/watch?v=Ai1D3l8tSIM
http://game.donga.com/50758/
http://betagame.kr/article/?action=view&num=464925
http://imbc.gamemeca.com/gameinfo/gminfo_index.php?gmid=g0004973
https://www.youtube.com/watch?v=1hutNURt07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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