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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국민경선제의 경우 선거인단의 투명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게시물ID : sisa_8395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찐빵의피
추천 : 10
조회수 : 32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24 17:40:16
오늘 민주당의 언론발표에서 보듯 후보들이 자발적으로 감시하도록 감시단을 꾸린다고 하지만 몇명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인터넷이란 좋은 도구를 놔두고 몇명에게만 선거관리를 시키는 건 경선흥행과는 거리가 멀다고 보구요.

무엇보다 이재명이 2007년 정통들의 박스떼기 경선파동 핵심인물....... 말이 더 필요합니까. 얼마전 손가혁출정식까지 했습니다. 
분위기 좋을 땐 립서비스해가며 양다리 걸치더니 지지율 떨어지니 본색을 드러냈죠.


따라서 선거인단 등록된 자들의 본인확인여부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식별가능한 정보를 인터넷상에 공개하도록 압력을 가해야한다고 봅니다.



결선투표제가 들어가있으니 반문재인 연합(이재명, 박원순, 김부겸, 기타 국민의당 지지자, 여권 지지자)은 어떻게든 과반에서 끌어내리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려면 어마어마한 숫자가 동원되야겠지요 (2012년때 손학규와 문재인의 표차이가 20만표였습니다)
국민의당이나 바른정당까지 개입하면 MB가 써먹었던 방식까지 동원될 수 있습니다. 이걸 막으려면 경선인단 참여를 최대한 홍보하고, 경선인단의 투명성을 재고하는게 가장 급선무입니다.

사실상 이번 경선이 거의 대선에 필적하는만큼, 당원으로서 이 부분을 강력하게 요구해야합니다. 만일 경선인단의 DB화와 기표인원파악이 정확히 안될 경우엔 당비납부 보이콧을 감수해야할 겁니다.



지금 문재인 원내진입 없이도 더민주의 흥행돌풍과 당내 개혁, 쇄신이 모두 가능했던 건 당원 덕분입니다. 조금더 힘을 모아 정치 개혁에 종지부를 찍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오징어분이 쓰신 글인데... '버티는 자가 승리자임.' 너무 비관하지말고 경선흥행을 위해 힘을 합쳐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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