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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일 화나는 건 당원들에게 기사로 경선룰 통보하는 상황
게시물ID : sisa_8397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itamin좋아
추천 : 32
조회수 : 877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7/01/24 20: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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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무엇보다도 제일 화나고 분노하는 것은
더민주 권리당원들이 중앙당도 지역당도, 또 당 공식앱 알림도 아닌
언론 기사를 통해서 당 경선룰 확정에 대한 공지를 받아야하는 상황이란 것.

그리고 중앙당 지역당에 그렇게 항의가 빗발침에도 불구학고
여전히 중앙당이 지역당에서 경선룰 어떨게 정해졌는지에 대함 공지
또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할 생각인지에 대한 피드백이 1도 없다는 거.
  
이게 당원이 주인이 되는 온오프 메트워크 정당이세요?
이게 당원 지지자들 국민들과 소통하는 민주주의 정당이세요?

이젠 당직자들이 제대로 일한다고 믿지도 못하겠고,
또 제대로 소통할 의지가 당이 잇다고도 믿지 못하겠네요.

지금 제가 문자로 경선룰 결정된거를 알려줘서 
이제서야 경선룰 전해진 것을 알고 충격 받은 권당 친구를 보니
이 당이 지금 얼마나 한심한 꼬라지인지 생각하게 되네요.

평소에 뭐 참석하라는 문자는 엄청 잘 보네더만,
더민주공식앱도 브리핑 바료는 실시간으로 잘 뿌려대더만,
경선룰 정해진 건 왜 당당히 당원들에게 공지를 못하고
당원들이 언론 신문 기사를 보고, 또는 포털 사이트나 SNS 통해서
돌아서 듣도록 만드는 건지 모르겠다 진짜...

이게 제대로 된 당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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