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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깡의 셩일기 170125
게시물ID : diet_1066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가리카노
추천 : 10
조회수 : 237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7/01/25 12: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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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습

스트레칭

자유형 웜업 200
자유형 300

팔펴고 자유형 4스트록 호흡 75+50*4

평영 1스트록 2킥 25*8

평영 100*2



오늘의 지적

평스트록 팔꿈치빠지지 말것

아침에 포켓몬고 하면서 갔더니
지각ㄷㄷㄷㄷ

오늘은 우리쌤이 아랫반까지 강습을 겸해야 해서
쌤도 정신없고 우리도 하다말다ㅋㅋ
몸만 좀 풀고 끝


뻘글)


금욜부터 배가 살살 아팠는데 
소화제 먹고 쉬면 낫겠지 싶었던 게

토요일 아침에 배아파서 깸ㅠㅠ
끙끙 앓다가 아홉시 땡하자마자
내과 기어가서 진찰받고 위염+식도염인 것 같으다고
약 처방받고 와서 약먹고 잠깐 잤다가
수원 가야할 일이 있어서
점심 죽 겨우 한 술 뜨고 수원 갔다가 저녁에 귀가...ㅠ

약먹고 몇시간은 괜찮은데
공복이 되면 또 뒤틀리게 아파서..ㅠ

일요일은 꼼짝도 못하고 쉬었는데
대자연까지 겹치고ㅠㅠ

엉엉 ㅠㅠㅠㅠ

미친소화력을 자랑하는 난데
왠만하면 책상도 씹어먹겠다 소리를 듣는데!!!!
왜때문에ㅠㅠ

월요일도 흰죽세끼에 휴식

화요일은 좀 괜찮은 것 같아서
점심 자유수영갈려고 챙기는데 
또 아파ㅠㅠㅠㅠㅠ

무리하지 말자 싶어서 또 흰죽세끼에 휴식

어제 저녁부터 공복에도 좀 괜찮아져서
약먹고 따뜻하게 요양했더니 

오늘은 말끔한데
아직도 먹는 게 무섭네요ㅠㅠ

오늘 병원가서
일주일치 약 타는데

의사쌤이 
손을 꼭 붙잡고
"좀 괜찮아 졌다고 설에 과식하시면 큰일납니다 조심하시고 괜찮아졌다고 약 끊지 말고 꼭꼭 다 드세요"

엉엉ㅠㅠ

아프지들 마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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