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해주니깐 엄마가 좋아하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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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4788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프로엔자★
추천 : 1
조회수 : 11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25 19:12:05

ㅋㅋㅋ저희 엄마는 매일 8시전에 나가서 저녁6시에 돌아오시는데

회사 점심도 맛대가리 없어뵈고(한끼 식비4500원이라는데...메뉴나 퀄리티 들어보면 100% 삥땅각)

저녁에 돌아오면 춥고 기운도 없거든요

그래서 오늘 엄마 대신 내가 저녁해줄까...?

하고 카레했는데 엄마가 보고는 너무 좋아하면서 연신 '잘먹을게', '고마워~' 하네용...

....ㅠㅠ 자주 해줘야징..

내일은 어묵탕 끓여줄거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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