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까 섭섭하고 상처받은것때문에 끙끙앓다가 오유에 되게 길고 장황하게..털어놨었는데 상대방한테 직접말해야안다고 댓글로 쓴소리듣고 방금 용기내서 내가 이러저러해서 기분이 너무나빴다.. 나 좋아한다면서 왜그러냐..막 따졌는데 속으로 아 이제 나 싫어하면어뜩하지.. 꼬우면 그만두던가!!! 막 이러면 어뜩하지 하고 벌벌떨었는데 의외로 엄청 놀라면서 엄청 미안해하더라구요 그렇게 느낄줄 전혀몰랐다고ㅠㅠㅠ 에효 진짜 며칠동안 오유에 쫌 징징댓었는데 그때 댓글주신분들 감사해요 제가 멘탈이 너무..쓰레기라 혼자서 끙끙앓다가 사소한일을 넘 크게 생각했던거같아요ㅎㅎ 다 처음 겪어보는거라 좀 아직 어렵네요..서툴고ㅠㅠ 그래도 오늘 성장한 느낌이라 기분이 좋네여 이제부터는 말하고 살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