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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게시물ID : sisa_8407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2하늘사랑S2
추천 : 7
조회수 : 119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26 11: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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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침부터 사장이 마음을 뒤집어 놓아 기사보다 보니 박시장의 대권출마 포기가 있었네요.
속마음이야 어떳든 그 결정은 잘한것이겠지요.
 
개인적으로 누구 지지하냐 이런말 묻는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터라,
이제까지 누군가 그렇게 말을하면 화를 냈습니다. 그런걸 왜묻냐고 내가 누구를 지지하던
뭔 상관이냐고, 그랫더니 지난 대선에는 박X혜를 찍은줄 알더군요. ㅎ
(그냥 비밀투표인데 니가 왜 관심을 가지냐는 뜻인데..)
 
저는 이재명 시장을 지지했습니다.
이말을 하면 밑에글을 안읽으실분들 많으시겠죠.
사람은 지지해도 당은 지지 하지 않습니다. 이제까지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듯합니다.
 
이재명 시장을 지지했던 이유는 시장으로서 보여줬던 부분들이 큽니다.
무엇보다 똑똑하신 분이라 믿었습니다.
 
그리고 대권출마선언을 할때도 안될 줄 알면서 차기대선을 노리셔서 나오는 건가로 해석했습니다.
그때도 안될줄 알면서 지지했습니다.
 
종편이던 언론에 나와서 쌘 발언을 할때도 저렇게 까지 하는건 소위 어그로를 끌기 위한것인가..
그리고 깨끗하게 물러나서 차기대선에 나오려 하나보다 생각을 했더랬습니다.
 
어떤 발언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하더라도 안될줄 알기에 그리고 똑똑한 사람이라고 믿었기에,
최후에는 문 대표에게 몰아주지 않을까 했습니다.
 
그리고 만에하나 깨끗하게 나온 결과에서 이 시장이 된다면 검증은 끝낫다고 보자라고 생각했는데..
 
자기 말대로 무수저라 없는사람 이해를 해줄 줄 알았고,
한번 실수는 병가지 상사라고 법을 공부했던 사람으로서 디케와 같이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주리라 생각했습니다.
남들이 욕해도 똑똑한 사람이라 다른생각이 분명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요몇일 생각이 바뀌네요.
다른생각은 없었고 본인 승리만 생각하고 있는듯합니다.
자신이 승리하기 위해 꾀를 내고 편법을 쓰고, 그렇다면 본인이 주장하던 평등은 어떤것인가 생각해보게 해주었습니다.
SNS를 소통의 장으로 사용을 하나 반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려 합니다.
반대는 적이다 간주하고 들으려 하지 않습니다.
그런 형태로보아..
세종대왕께서  "관직은 마음에 드는 사람을 앉히는게 아니라 그 임무를 가장 잘해 낼수 있는 사람을 택해 임명하시는 것이다" 라고 하셨는데
이시장님이 대통령이 된다면 본인 의사에 반하는 사람은 아무리 국민에게 득이되도 반역자가 될것같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정권과 다른 세상이 올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왕 국민경선이 된 지금 바꿀수 없다면 이런경선에서도 문 대표가 이긴다면
깨끗하게 승복하고 문재인 대표 옆에서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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