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알게 된 사람들이 있는데,
알게된지는 한 3달되었나 
단체톡방하면서 알게 되었거든요?
어제 갑자기 연락와서는
자기 아는 교수님이 심리상담센터를 개소했는데
커피 한잔값만 받고 거의 무료로 심리상담을
1주에 1회기씩 총10회기를 해준다는 거예요?

제 귀에는 치과의사가 치아교정을 공짜로
해주겠다는 거나 다름없는 ,그런 어이없는 개소리
=가면 좋은 꼴 못봄=다단계 or종교강요
 이소리로 들리는데ㅋㅋㅋ

단체톡방 사람들은 다 가만히 있고
심지어 그중에 아무것도 모를 거같은 사람한테
가지말라고 사기라고 했는데
오히려 저한테 "저말이 뭐가 문제냐"고 
되묻는 거에서 쫙 소름돋음.

존나 무섭네요, 이제 프사살펴보니까 예수어쩌구
쓴게 다같이 한 패인 거같아요.
그 채팅방 나와야죠?

욕한바가지 해주고 나오고 싶은데
세상이 무서워서 그냥 나와야 할 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