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선택 방지책 없는 완전국민경선이 뭐하지는 짓입니까? 더민주 대통령 후보가 될 사람에게 "박근혜 지지자들의 표까지 받아오라고 시키는 것" 아닙니까?
더민주 당원이나 지지자들이 표만으로는 경쟁력이 없지만, 박근혜 지지자 중에서 열혈 지지자들이 표까지 받아 와야하는 판을 만들을 주면 해 볼만하다는 주장을 하고 그런 주장을 관철시킨 짓이 자랑할 짓 입니까?
당원 모독을 넘어, 국민 모독 입니다. 니들이 정치를 알아? 알아? 니들이 정치를 할 줄 알아? 알아? 그래? 니들이 힘 있어? 니들에게 "조직된 힘" 있냐고? 없으면 닥치고 여기서 투표나 해! 이거 아닙니까?
왜 "조직된 힘"을 "깨어있는 시민"과 묶어 문장을 만들어야 했는지 다시 새기게 되는 날입니다.
결과와 무관하게 이 따위 경선룰을 민주공화국 민주정당의 경선제도라고 내 놓은 화상들은 부끄러워해야 합니다.
이걸 경선제도라고 관철 시킨 분들은 정치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습니다. 그러나 거짓은 항상 어둠 속에서 힘을 씁니다. 이런 경선룰을 만든 과정을 백일하에 들어내어 탈탈 털어야 합니다.
완전 국민 모독죄를 추호도 남김없이 추궁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