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완전국민경선? 완전짜증!
게시물ID : sisa_8411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벼락담
추천 : 2
조회수 : 60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01/27 04:31:20
누가 유리하고, 그래도 결과에는 상관없고 이런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왜 달라지는 게 없냐는 것입니다. "당직은 당원에게 공직은 국민에게" 이 원칙이 나쁘다는 거 아닙니다. 공직은 국민에게 맞지만, 박근혜나 새누리나 반기문을 지지하는 국민은 걸러지게 하는 제도를 만들어 내 놔야 맞는 거지요. 지난 가을에 만든 정당 아니지 않습니까? 당이 어려울 때 모여준 10만 권리당원은 뭐가 됩니까? 천만을 넘기며 겨울 광장을 지킨 국민은 뭐가 됩니까?

당에 책임있고 역량있는 분들이 모여서 내 놓은 것이 겨우 이 정도 경선룰이란게 부끄럽지 않습니까? 당원과 국민 앞에 송구하다는 분들 몇은 나와줘야 하는 것 아닙니까?

왜 국민이 역선택을 감수해야 합니까? 아직도 말입니다. 왜 당원이 반칙을 걱정해야 합니까?

역선택이나 반칙 걱정 없는 제도를 만드는 것이 그렇게 힘든 겁니까? 정말 불가능해서 못 한 것입니까?

이 정도에 만족하라고 당원이나 국민에게 강요하면 국민이나 당원은 이번에도 아 그래요 해야 하는 거냐 이말입니다.

추미애 대표와 집행부는 기록이라도 있는 그대로 남겨 두시기 바랍니다. 

손가락혁명은 리트윗 많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탈탈 털고 처절하게 까발려 지는 것이 정보 혁명의 진짜 얼굴입니다.

이 정도가 최선인 것인지는 두고 두고 까발리고 또 까발려서 응징할 것은 응징해야 합니다. 전통이 있는 나쁜 짓이야 말로 처절하게 청산 해야만 하는 "적폐"이니까 말입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