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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첫날부터 사고 남
게시물ID : car_916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동15
추천 : 0
조회수 : 97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1/27 19:50:12
아들내미 아침 먹고 준비하니 10시라 바로 출발. 

가까운 고속도로가 대부분 부분 정체라 안막히는 곳까지
시내 도로를 타고 가고 있었음. 

차 안막히는 편도 3차선 도로에서 2차로를 가는 중 갑자기 
앞 차가 급 정거를 해서 저도 급 정거 했는데 뒤에서 쾅....

사고 원인은 제 앞 차의 앞 차가 좌회전을 할려고 1차로로
들어가야 하는데 못 들어가다가 신호등이 다가 오니 그냥
서버린겁니다 18. 

사고 나서 일단 블락 메모리 확보하고 시동 끄고 내릴려는데
제 앞차는 그냥 3차로로 피해 가더군요. 그래 넌 볼 일 없어. 

그런데 그 앞의 사고 유발차가 1차로로 가서 좌회전을 할려고
서다군요. 썅 넌 그냥 가면 안되지. 여기서 1차 정신줄 놓음. 
내려서는 뛰어가서 앞 유리 두드려 뭐라고 했음. 
그러니 자기는 잘못 없다는 식의 이야기 여기서 이성의 끈
놓음. 욕을 곁들여 소리쳐줬음. 그냥 가면 뺑소니 신고 한다니
그제야 내리긴 하는데 여전히 왜 그러냐 시전 18

사고 처리 한다고 경찰과 보험 3개 불렀음. 

경찰은 사고 경위만 파악하고 나중에 조사 받으러 오라고함

보험사는 저랑 사고난 차가 100%라고 서로 합의함. 
그런데 뒤에 운전자도 그냥 수긍 @ㅡ@ 
아저씨 그러면 큰일나는데..... 

저기라도 수입차라 수리비 못해도 200
렌트비 최소 일주일
3명 병원비......

나중에 경찰 조사에서 맨 앞 차에 과실을 잡을려고
노력은 하는데 어떻게 될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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