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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의) 화장 지우기 아까워서 못 자는 중 ㅠ. , ㅜ
게시물ID : beauty_976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련곰냥이
추천 : 22
조회수 : 4560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7/01/28 02:17:01

백만년만에 풀메이크업 했는데 속눈썹도 넘 예쁘게 잘 올라가고

파운데이션도 너무 잘 먹어서 피부표현 짱짱

오늘따라 쉐딩은 또 왜 이렇게 잘 됐는지..하 안녕 오랜만이야 내 콧대?



정작 오늘 한 일은 어두컴컴 영화관에서 영화보기!!!!!


나 메이크업이 이렇게 잘 됐어 뿌잉삉삉 뽐내고 싶었는데 매일 같이 수다떠는 단골 카페 매니저언니가 오늘내일 휴가라 어디 보일 곳도 없었네요 흑..


어릴때 짱구는 못말려에서 봤던 한 악당이 이해가 됩디다 화장 지우기 아까워서 목욕을 혐오하게 되었다던ㅋㅋㅋㅋ

하 졸려서 헛소리는 나오는데 씻기 넘나 싫은 것 저 이제 클렌징 하러가요 다들 굿 클렌징 하시고 안녕히주무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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