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우연히 타이밍이 맞아서 그럴수도 있지만..

제가 요 며칠간 17파힛+방없돌 듀얼모자랑
노나날을 팔고있었거든요

가격대가 높은지 마거카랑 싴갤러스 뿔피리 한참 썼는데
연락만 두어번 왔다가 결국 안팔리거나
가격 너무 낮게 부르셔서 못팔았었거든요...

근데 지인분이랑 얘기하면서 하소연하다가
경매장에 한번 올려보지그러냐고 하셔서
둘다 제가 생각하는 정가에 올려놨었거든요?
근데 하루만에 두개가 다팔렸네요 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어짜피 그냥팔아도 흥정 들어오니까
수수료 나가는건 흥정들어와서 싸게팔았다고 생각하자 했었는데
이렇게 빨리팔리니까 좀 더 올려서 팔아서 수수료까지 챙기면 좋았을껄 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ㄷㄷ
경매장이 진짜 좋은거같아요! ㅋㅋㅋㅋ

이제 남은돈으로 뭘 할지 고민이네요..
인술 수련 다하고나서 쓸만한 수리검을 구할지
펫을 한두마리 구매할지
날개를 업그레이드할지... 흐흐흫

복귀유저라 이속빠른펫이 써러빵이랑 독수리 정도라
펫은 필요할거같고...
이성적으로 판단하면 당연히 수리검이지만..
천날이 너무 갖고싶어요..큽

지금 귀타천 끼고있는데
이것도 너무 이쁘긴한데 천날 큰게 끼고싶어요!!!
붉천날이 좀 싸던데!!! 어떡하죠!!!!!!!!!!!!(쩌렁쩌렁)

근데 사냥 생각하면 수폭수리검이 맞는데....
파힛 공백기가.....크흡 ㅠㅠㅠㅠㅠ...
붉천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열)

글 쓰다보니까 또 마비하고싶어요 ㅠㅠㅠㅠㅠ
시골이라 못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노트북 가져와서 핫스팟 켜놓고 노래 스킬만 수련하고있어요 으엉
이거 데이터 많이잡아먹을까요... 걱정되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