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전에는 표창원 의원에 대해 기대도 많았고, 총선까지는 표창원 의원이 잘해왔습니다.

하지만 상식적으로 이번 '더러운 잠 전시건'은 표창원 의원이 비판과 풍자의 정도를 넘어 심하게 행동한게 맞습니다.

박근혜나 최순실, 새누리가 멍청한 짓을 한 건 모두가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그들처럼 행동한다면 다른 게 뭐가 있을까요?
이건 예의의 문제입니다.
표현의 자유는 존중되어야 하지만 적어도 격은 있어야 하고 지켜야 할 선은 있는 겁니다.

여러분들도 더러운 잠 전시건은 예술적 비판이라는 쉴드를 치지 마시고, 정도를 넘어선 심한 행동이라고 비판하세요.

더 이상 표창원을 옹호할 경우

표창원 의원은 인기 지속을 위해 반성없이 계속적으로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는 심한 행동을 할 겁니다.

제가 표창원 의원을 지지했던 건 '65세 노인 폄하 문제'나 '더러운잠 전시건' 같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행동을 원한 게 아닙니다.

경찰 출신으로서의 냉철한 판단과 대선을 위한 전투력을 원했던 겁니다.

현재 오유 시사게는 표창원 옹호 분위기라 표창원 비판 글 따윈 안 쓰려 했지만

어제 오늘 들어와보니 징계반대 청원운동까지 벌어지고 있더군요.

하는 짓거리들이 가관이라 글씁니다.

만약 표창원이 지지자만 믿고 제멋대로 행동한다면 분명히 당과 다음 대선 후보에게 폐를 끼칠 겁니다.

본 글에 본삭금 걸어놓습니다.  수정 및 삭제 못합니다.

몇 개월 뒤 시사게분들이 표창원에 대해 실망해서 욕설에 가까운 비판을 날릴때 지금 쓴 글을 링크시켜놓겠습니다.

다시 부탁드려요.

지금은 표창원 징계반대 청원을 할 때가 아니라 표창원 의원에게 잘못했다고 지적을 해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