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 끝나기 전에 대리만족(?)겸 틈틈히 보려고 박제한 영상입니다.]
포 아너는 1:1 듀얼(결투)이 진국이라고 생각합니다.
말 그대로 명예를 두고 다투는 결투처럼 누가 더 강한지 겨룰 수 있고
운빨이라는게 전혀 없는 실력대 실력, 진검승부 그 자체이다보니 (물론 클래스간 상성은 있지만 실력에 따라 극복도 가능하고.)
그만큼 듀얼을 더 많이 찾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듀얼에서 키운 실력도 4:4 도미니언에 100% 적용 할 수 있으니 듀얼을 잘하면 4:4 도미니언도 잘 할수 있는거죠.
솔직히 마음이 시키는건 나이츠의 워든인데 1:1 듀얼에서는 같은 나이츠의 컨쿼러(컨커러라고 읽고싶지만 번역이 컨"쿼"러로 되어있음)가
1:1에서는 더 강한것 같습니다. 철퇴를 붕붕 휘두르면서 드루와 드루와 하는 맛은 정말..
하지만 듀얼도 아직은 트롤러를 만나면 꽤 힘든 싸움이 됩니다.
게임이 끝날때까지 온 맵을 유스핀미, 빙빙 돌려 뱅뱅 하는 적을 만나면 하루 죙일 잡고 있어야하니..
일단 이 게임도 레인보우 식스 시즈와 같이 멀티플레이 중심 게임으로 틀이 잡힌것같고, 역시 유비 스럽게 컨텐츠는 적은 편입니다.
물론 요즘 게임이 멀티 랭크게임 위주로 개발되다보니 컨텐츠보다는 게임의 재미 그 자체에 중심을 두는 경향이 강합니다만..
일단 싱글이 포함된 정발 버전을 한번 해봐야겠죠. 물론 예상하기에는 "이러저러한 스토리가 있다" 및 튜토리얼에 불과할거라고 봅니다만.
정발 되면 살 계획이 있는 게임입니다. 그정도 값어치는 할 것같아요. 2월 14일까지 또 기다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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