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자취방을 잡게 되서 거의 10일만에 집에 들어오게 되었는대 아니나 다를까 방이 너무 깨끗하네요 이전에도 멋대로 멀티탭 전원 내려서 컴퓨터 메모리 오류나가지고 돈 10만원 가량 깨지고 전자제품 박스 같은 물건 마음대로 처분하샤서 수시로 말씀 드렸는대 집 나가니까 마치 기다렸단 듯이 방을 싹 쓸어버렸네요 얼마전 구입한 카메라 AS를 위해 모아둔 영수증, 렌즈 보증서 및 이것저것 든 박스 , 핸드폰 풀박스 2개, 이어폰 케이블 박스 죄다 버리셔서 너무 속상합니다 정말...
전자기기 기변을 자주 해서 중고거래시 박스가 정말 중요한대 열어보고 뚜껑 아무것도 안들어 있어서 버리셨다고만 하니 혈압이 팽 도네요.. 중고거래 가격, 애프터 서비스시 구매증빙 힘듬 이 두가지 생각하니까 숨이 탁 막힙니다 이미 분리수거 날짜도 지나서 찾아올수도 없는대 어디 하소연 할수가 없어요... 부모님 통해서 말씀 드려도 안되고 어떻게 이런 문제 해결하신 분 안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