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음 모르겠네요 썸녀이야기
게시물ID : love_215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D
추천 : 0
조회수 : 99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1/30 11:20:44
옵션
  • 본인삭제금지
2주일전 친구여자친구가 소개시켜줘서 만난 아이가있어요.

나이차는 세살 제가더많죠.

처음엔 둘이만나기로했지만  어떻게하다보니  

소개시켜준 커플과만나기로했고 같이 카페갔다가 

(서로 여자들끼리 직장얘기) 그리고 저랑 단둘이 낚시카페갔다가 다시 커플들과 합류... 술먹고~ 헤어졌어요.

그게첫날이였죠.  

다음날 영화보자고 제가 연락을했어요  .
그런데 몸이안좋다길래  첫날 낚시카페나왔는데 눈보라엄청친날에 새벽에 눈보라맞으면서 커플들 있는대로 15분걸어가서 몸살걸렸겠다 싶었어요  차가져가려했는데 그냥제가 둘이걸어보고 싶어서 고생시켰구나 싶어서 죽사서 그아이 집근처에 갖다주고 안부를묻고 집에왔어요. 그리고 형식상 카톡을 이어 나갔죠..아침인사 밥먹었니  퇴근시간 다돼가네 이런것...

그뒤로 저는 이아이가 지금 뭘하고있을까 밥먹었을라나 일어났나  이런생각도나고 합니다.

그러다가도 갑자기 한번보고싶어서 항상 저녁을 안먹고잔다길래  떡볶이김밥 같은거를 사서 갖다주고 얼굴보고오고 했어요

그런데 카톡을 하다보면  제가뭘물어보면 답장하다가도

오랜 몇시간동안 답이없거나 안합니다.  제가맘에안든걸수도
있겠다싶어서.. 항상 기다렸어요 카톡

그러다가도 이아이가 혼술하더니. 오빠진짜착해요  저번에 제가 뭘싫어한다고 몸에그림그리고이런거 첫만남에 말했는데
사실 타투 있다구 오빠싫어할까봐.애기안했다구 말하길래

아 이아이도 내가 너무싫은게 아니구나 생각했어요.

그리고 이아이가 이번설에 고향을 간대요 고향을갔는데

하루는 친구 남사친이 여친이랑 헤어져서 술을 둘이서 마신대요  

제가 남자친구는 아니지만 엄청걱정이 돼더라구요..
그래서 남친도아니지만 집에언제들어가?  오늘안들어가?
했는데 들어가야져ㅠ 답오구

3~4시간쯤 술먹었나봐요

설날인데 부모님 걱정하시겠다고 톡보냈는데 그때이후답이 없어요.  이때정말 너무 답답했어요  

남친은아니지만요 

그리고 설다쉬구 오늘 온다던데  원래.만나기로 했는데

어제까지만해도 보고싶었는데 오늘일어나니 뭔가정리된듯

그냥 친한 오빠동생으로 남는게 좋을거같아서

오늘 만날까말까 고민돼네요....

저는 아직 단둘이서 데이트한적이없어서 서로 감정확인이
안돼니까 ....정말 모르겠네요 여자맘은알다가도 모르겠단말ㅇ이말인거ㅜ같아요.

모쏠이 생각정리 잘못하면서 글쓴거라...두서가 없네요.

물어보고싶은건   여자애가 선톡이없고 저에대해 궁금하지 않아요.  이걸로 이미 답은 나온거겠죠..

근데또 만나자고하면 만나요 .. 모르겠어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