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는 따로살지만 자주 뵈러가는 사람입니다.

새아버지는 사업을 하시는분입니다.

최근에 사업이 힘들단 이야기만 듣고 어머니를 찾아뵙기가 힘들어 전화로만 상황을 들었습니다.

의처증이있다. 알콜중독이다, 그래도 아직은 괜찮다

그러던중 어제 어머니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너무 힘들다 도망가야겠다고 

사업이 힘들어져 일은 하시지않고 어머니와 새아버지사이에 딸이하나있습니다 저에겐 이복동생이라고해야하는게맞나요

동생이 이제 9살이라 학교도 가야하고 해서 어머니는 지금 청소일을하고계시는데 

새아버지에게 이혼서류를 내밀었는데 조금만기다리면 일이 풀린다 조금만 기다려라라고하시는데

어머니는 새아버지 사업때문에 어머니 작은삼촌 외할머니 이름으로 대출받고 지금 빚이 3억정도있어서 이혼을 미루고있었는데

이제는 동네에 칼을들고 다니는 새아버지때문에 할머니집에 숨어서 사십니다.

새아버지 난동으로 경찰이 몇번왔다갔지만 

일단은 위험해서 어머니는 다음주중으로 차를 팔고 서울로 올라오시로했습니다.

당장 어머니는 어디상담을 받으러 이동하기도 힘들고 일과 새아버지의처증때문에 그리고 어머니가 없을때 할머니와 동생때문에 

이동이 힘들어 일이 끝나면 동생과 할머니집으로 가계신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대신 찾아보고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