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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치들을 위한팁
게시물ID : cook_1952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츠님
추천 : 4
조회수 : 74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2/01 14:28:03
제가 쓴 팁들이 두번연속 베스트 가서 
신이난 작성자는 또 팁글을 가지고 옵니다. 


예전에 써놓은 글인데 한번더 재탕할게요


 요리치의 가장 큰 문제점은 '시키는대로 하지 않아서' 인것 같아요.
 

 무언가 요리하기 위해서 레시피를 찾아보겠죠. 
하지만 냉장고를 열어보거나, 조미료들 있는 통을 열어봤을때 그 레시피에 맞는 재료들이 다 구비가 되어있지 않을꺼예요.

 특별히 요리에 관심이 있다거나 늘 해서 드시지 않는 이상은 다 그렇겠죠.  여기서부터 시작되는거죠.
 물엿이 없으니 설탕을 써야지, 혹은 그 반대 - 설탕이 없으니 물엿을 써야지. 
물론 둘다 단맛을 내기 위한 양념이긴 한데 레시피에서 설탕한스푼 이라고 해 놨을껀데 물엿을 얼마나 넣어야 하는거지? 
혹은 굴소스를 넣어주세요 인데 굴소스가 없으니 간장으로만 해야겠다.
 (굴소스가 없다면 간장, 물엿, 멸치액젓 등을 조합하면 가능하긴 해요) 

이렇게 다른 재료를 사용하기에 요리는 산으로 가는거죠.

 쇠고기를 사용해야하는 레시피인데 '난 돼지고기가 좋아!' 라면서 의도적으로 다른것을 사용하는것 역시 그렇죠. 
육류중에 가장 잡내가 없고 순수한 맛을 내는게 소고기거든요. 

하지만 돼지나 닭고기를 사용해서 조리를 해 버리면 그 돼지와 닭의 특유의 향 때문에 맛이 달라지는거.  
응용만 한다면 돼지를 이용한 국물 요리를 할때 쇠고기육수를 같이 사용한다면 괜찮지만, 
그 반대의 경우 - 쇠고기 요리를 할때 돼지나 닭육수를 사용한다면 그 결과물은 돼지나 닭 맛만 날 뿐인거죠.  


뭐... 시키는대로만 하면 정말 간단하고 쉬운게 요리입니다. 
 
상업적으로 팔기 위해서 한다면 전문지식이 필요하겠지만, 혼자 드시기 위해 한다면 정말 간단하게 배울수 있어요.
출처 그러니깐 결론은 음식은 사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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