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무지개다리 건너서 없지만...
그 강아지를 키울때는 제가 학생이었기 때문에 공부를 핑계로,
(사실 집에오면 11시쯤 되는 시간이어서 그럴시간도 없긴했죠)
산책도 잘 안시켜주고 집에만 있었는데 최근에 운동을 시작하면서
집주위 공원에서 운동을 해요 그러면서 키우던 개가 많이 생각나네요
아직도 있으면 매일같이 데리고 나와서 같이 산책시켜줄걸.. 하고 말이에요
강아지랑 함께 나오는분들보면 부럽기도하고... 집엔 똥괭이들뿐인데 산책이 안되는녀석들이라
이런저런생각이 나네요 그녀석이 아직 있다면 게으르지 않고 산책도 시켜주고 좋은거도 해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