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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름은 예상했던 결과고. 앞으로는
게시물ID : sisa_8426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ramise
추천 : 0
조회수 : 20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2/01 16: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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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나 여기저기서
황교활이 띄울 겁니다.

그러나 제 생각엔
황교활이는 대선에 못 나올 겁니다.
이 인간도 조만간 특검 불려 갈 가능성 높으니까요.

저는 솔직히 지금 야당 후보 중
누가 되도 제 표는 그리 갈거니 상관은 없습니다.
다만 걱정 스러운건...

진짜 조심해야 할 건

1. 아직 탄핵 정국이라는 겁니다.

이거 어떻게 될지 사실 한 치 앞도 안 보인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다들 탄핵은 될 거라고 생각 하시는데
저는 그리 보지 않습니다.

어떻게든 헌재 심판을 질질 끌고 가서 재판관 7명 될 때까지 끌다가
한 두명 수상한 사고, + 내부 소수의견 등으로
똥칠 할 가능성 60% 이상으로 봅니다.

2. 저쪽은 이미 뒷공작 들어갔다고 봅니다.

이미 오늘 뉴스에도 나왔지만 
국무위원들 부터 시작해서 대놓고 핸드폰 파기 했다고 나오죠.
증거인멸 정황이 이렇게 나왔는데도 검찰이나 특검은 손도 안 쓰고 있습니다.

다들 특검 열일한다고 하시는데
저는 저~~~언 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이미 검찰의 초등 수사 x판에
수사 인력 부족
시간 부족
이해는 합니다만

그래도 최소한 제 상식에 납득 하려면
사건의 초기부터 제대로 훑었어야 했습니다.

순시리 입국 부터 31시간, 구속 수감되었음에도 누리는 특권 등
어디선가 누군가가 봐주는 정황이 많은데 특검은 검찰 내부, 법원 내부는 절대 손 안대고 있죠.
거기다 국회의원들...
뻔히 보이는 부역자들도 조사 안하고 있습니다.

더 황당한 건
지들 수사 뻔히 대 놓고 방해하는 
자칭 보수 단체들 수사를 이제야 들어갔다는 겁니다.

감히 절대 예상 컨데
특검 수사 결과는 결코 만족스럽지 않을 것이며
훗날 법원 판결(빨라도 2~3년 걸리겠지만) 대부분 솜방망이 처벌 될겁니다.

3. 그렇다면 진짜 위혐은?

내부의 내부 총질
유력 대선 후보의 갑작스런 사건 사고
투표 수개표 법이 통과되지 않은 후의 뻔한 결말.

세가지로 봅니다.

내부의 내부 총질은
현재 문재인 후보 지지율은 압도적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손가혁이니 뭔 읍읍이니...

이제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내부 총질을 비판하면서
이제 그 내부 총질을 비난하는 내부의 내부 총질이 눈에 거슬립니다.
이건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심심찮게 글 올라오고 있죠.

문재인이 대세고 다들 좋아하는 건 이해합니다만
이제 적당히 자제하고 냉정하고 주변을 봐야 할 때라고 봅니다.
위에 1,2번 그리고 이 아래 쓰겠지만 지금 그리 안심할 상황이 아닙니다.

이미 우리나라 현대사에 대통령 유력 후보가
대선 중, 혹은 대선 전에 갑작스런 사건 사고가 난 경우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문재인 후보 옆에 김병기 의원이 붙어 있기는 하지만
충분히 조심해야 합니다.

혹시 북 콘서트 가시는 분들도 
주변에 의심스러운 사람들 있지는 않는지 한번 쯤은 살펴 보시길....

아울러 개표 조작의혹...
이건 뭐 두 말 할 필요도 없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몇번 비추 먹으면서도 또 올리지만
다음 야권 대통령 한 번으로 크게 바뀔거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2월이나 3월 탄핵 후
빨라서 5월 대선이 되도 지금 색누리, 색누리 MK2(바른 정당), 궁물당
얘들하고 거의 3년을 같이 가야 합니다.

거기다 아직 언론이 x판 5분 전입니다.

이대로 가면 보나마나 노무현 대통령 때와 비슷한 꼴이 될겁니다.
내부의 내부총질 하지 말자는 이유 중 하나가 이것 때문입니다.

최소한 현 야권에서 대통령이 3~4번은 연속해서 나와야 합니다.
뭐 나중에 새 인물이 또 나오겠죠 라고 하는데
지금 줄줄이 흐름을 이어갈 후보들이 줄 서 있는게 훨씬 좋은게 당연하지 않습니까?

그래야 지금의 개혁 흐름이 이어지고
반 개혁 반민주 세력의 재 창궐을 막고
정책 흐름이 이어지죠.

그리고 무엇보다 다시는 한국 정치계에
지금 색누리 처럼 두번 다시는 
비 상식적이고 몰 상식적인 인간들이 
발 붙이지 못하는 풍토를 만들기 위해서도 말입니다.

지금 정말 위험하고 어려운 상황입니다.
진짜 한 발 잘못 헛 디디면 죽 쒀서 개 줍니다.

다음 한 번만 야당 대통령이 되고 또 여당쪽 인물이 들어서면
까딱 잘못하면 노무현 대통령 때의 불상사가 반복 될 위험도 있습니다.

닭-최의 엄청난 자금은 여전히 활동하고 있고
문고리 3인 중 닭 국회의원 시절부터 
행동대장 역활 하던 두 사람은 여전히 행방이 묘연하고
부역자가 거의 확실한 황교활이, 검찰쪽 라인은 그대로 살아있고
자칭 보수집회 세력은 여전히 돈 줄이 마르지 않고 있습니다.

그에반해 이제 촛불은 광장에 10만 정도밖에 나오질 않고 있고
제도권의 특검은 활동기한이 점점 다가오고
헌재도 질질 끌려가고 있고요.

정신 바짝 차려야 합니다.

지금이 제일 위험한 땝니다.
까딱하면 그냥 다시 다 뒤집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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