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의원 가운데 정진석(공주부여청양), 경대수(증평진천음성), 이종배(충주),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 등이 반 전 총장 지원을 위해 선도 탈당했고, 
나경원(동작을), 심재철(안양동안구을) 등 수도권 의원은 물론 강석호(영양영덕봉화울진), 이철규(동해삼척) 의원이 반 전 총장 지지층으로 새누리당 탈당시기를 저울질하다가 닭 쫒던 개마냥 지지층 다 쫒아내도록 했으며 
문재인에게 집중될뻔한 총알들을 같이 맞아줘서 그만큼 내상을 덜 입게 되지 않았나 싶어요. 다만 아쉬운건 좀 더 저울질 하다가 그만뒀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러지 못해서 좀 아쉽고 이렇게 될줄 알았으면 욕을 쫌 덜 할걸 그랬다 싶네요. 아무튼 아름다운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