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최근에 많아진 원인중하나는 '방학'으로 인한 급식이 많아져서로 생각됩니다.

뭐 어느게임이나 방학시즌에 겪는 몸살이기도하죠. 또다른 생각으로는 저또한 겪었던 문제로서 정상적인 유저의 트롤화 혹은 소통배제로 생각되네요.

또 이 트롤이라는게 사람마다 기준이 좀 다르다고봅니다.

위와 같은 기준의 잦은 트롤 혹은 소통 부재로인해 게임에서 자주 스트레스를 받게되서 승패에 연연하지않고 모두 손 놔버린채 즐겜 혹은 직접 트롤을 하는유저가 늘고있다고 생각됩니다. 

저 또한 다야찍은이후에 점수 손놓고 픽맞춰주고 열심히하는데서만 열심히하고 그렇지않은데에서는 괜히 혼자 열심히 할필요없다 생각해서 같이 즐겜합니다. 

제가 2시즌에서 가장 스트레스 받던게 킬데2.5 이하 유저가 딜러잡는거였어요 물론 지금도 그 기준은 변치않습니다. 

프로필봐도 다른사람이 딜러잡고 그 유저는 힐러하는게 승률이 높은방법이고 좋게 이야기해도 절대 바꾸지않더군요. 그런게 반복되면 나중엔 될대로 되라지가 됩니다.

목마른사람이 우물을 판다고 목표로한점수까지는 좀 참아가며 내가 캐리한다 생각하고 최대한 상대 카운터봐가면서 그나마 소통되는사람과 조율해가면서 어찌됬든 이깁니다. 

그렇게 목표로했던 점수를 달성하고나면 더이상 게임에서 스트레스받기가 싫어서 걍 흐르는대로 묻어가는겁니다. 물론 제 경험입니다.

골~플 구간에서 보이는 많은 다야분이 그런거같아요 실제 같은팀이나 상대팀으로 매칭되는분들을보면 그냥 승패 자체에 관심이없더라구요 팀분위기에 맞춰 하는게 다르더라구요.

그런분들을보면 아. 나만그런게 아니구나 라는걸 느끼고 또 그런사람을 많이보니까 지금의 트롤이 늘어간다 라는게 왜그런지 이해가되더라구요.

그렇다고 그걸 제제하자니 블쟈 입장에서 트롤을 명확히 할수있는건 메이 입구막기나 시메포탈트롤 같은 영상으로봤을시 명확히 트롤행위다 라고할수있는게아닌이상

이미 하라고만든캐릭가지고 공토르했다고 한조했다고 위도했다고 정크했다고 시메했다고... 또 픽바꾸라했는데 안바꿧다고 트롤이라고 단정짓고 제제를할수없다는겁니다. 그걸 제제하려면 캐릭 자체를 삭제하는게 맞는거죠.

또 정상적인 픽을 했더라도 1인분 못하는 즉 딜러가 1킬하고 3~5번죽고 풀피 리퍼로 멜시랑 1:1 붙어서 권총에따이는 피지컬을보여도 이걸 트롤이라고 제제할수 없습니다.

이정도의 피지컬이면 제 기준에는 트롤입니다. 하지못하는걸 하기대문이죠. 하지만 블쟈에서는 아니라고합니다.

이러한게 반복되다보면 지칩니다. 즐겁기위해 하는게임에서 스트레스를받죠 하지만 다른게임하자니 마땅한게임은없고 결국은 승패 포기하고 즐겜합니다.

그렇다고 빠대하자니 루즈하고 또 경쟁전의경우 황금무기라는 보상이있으니 빠대는안하게됩니다. 

저처럼 포기한 유저들이 늘어만가는게 골~다 구간에선 많아보입니다.

이런말을 하면 비공먹을수있지만 절대 패작은아니고 한 2주동안 제 기준(킬데2.5)하에 딜러잡지말아야될사람이 딜러잡을때마다 위도픽하고 걍 즐겜한적이있습니다. 1600까지 떨어지더군요.

최근엔 로독좀하다 재미없어서 지원가위주로 놀고있다보니 금방 2300대까지 올라오더라구요. 단지 위도픽안한다는것 하나만으로도 이렇게 올라갑니다.(물론가끔합니다 사람들이 시작부터 던지는팟)

결론은 지금 트롤이 많은건 지쳐서 포기한유저가 늘어 소통이고뭐고 걍 모든걸포기해서 생긴현상으로 보인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제가 지금 올라가고있긴하지만 지원가 위주로하면서도 습관적으로 우리편 프로필체크하고 답없으면 그냥 루시우 픽합니다. 다른사람픽한거도 달라고해요. 그리고 힐토탬이나하면서 지켜봅니다. 의외로 상대가 못하거나 던져서 이기는판도있지만 그런판은 질확률이 매우 높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