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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렇지 않은듯 지내지만..
게시물ID : love_218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루이지갑
추천 : 1
조회수 : 41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2/04 05: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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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아무렇지 않은듯..
 
그냥 평소와 똑같이..다른 사람들과 여러 얘기들을 하며 지내지만..
 
내 가슴은 너무나 허전하다
 
너가 없다는 것이 이렇게나 내 삶에 큰 영향을 줄수 있을줄 몰랐다
 
그냥..영혼 없이 사람들을 대하는 빈 껍데기처럼..
 
다른 사람들의 실없는 농담과 장난에 웃고 그거에 맞장구 쳐주지만..
 
내 가슴은 너무나 허전하고..외롭고..그립다..
 
너와 떠들고..웃고..너의 향기를 느끼고..너를 껴안고 웃음 짓고..너에게 키스하며 사랑한다고 속삭였던 그 모든순간들이 그립다..
 
그냥..니가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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