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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유교적인 질서에서 꼰대가 되가는가.
게시물ID : phil_150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amel010
추천 : 0
조회수 : 37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2/04 16:37:09
갠적으로 유교에는 인간에 대한 존중 자체가 없는 학문이라 생각함.
귀족의 길을 마련하려는 저열한 취지의 학문 이라고 생각 합니다.
유교는 인간을 관찰할때 하나의 포괄된 시각을 갖지 않고 소인과 군자로 나눠서 인간됨 자체를 군자의 모습으로 두는 것 같음.
인간이지만 인간같지 않은 인간이 다시말해 소인이라는것인데.
일반인을 일컷는 말로도 사용되는 소인. 
군자의 길을 갑시다 라고 말하는 입장에서도 소인들이 일반인임을 깔고 간다고 할까.
이런 종류의 의식을 현대적으로 설명할 단어가 있슴.
엘리트 주의.
꼰대마인드가 엘리트 주의는 아니라도 필수덕목정도는 될것.
그리고 공자왈 맹자왈이란 말이 있죠.
공자말씀이 어떻고. 배움에길이 어떻고..
그순간 말하는 자는 권위에 마비된 상태에서 그학문전반에서 얘기 되는 세상에 놓인듯한 판타지에 빠져 이성의 판단을 접고 있는 것이죠.
그 판타지한 세상은 문론 빛나는 군자가 다스리는소인배의 세상이며 자신은 군자에 빙의된 것이겠지요.
이정도면 꼰대가 되지 않을 수가 없는 것 아닌가.
단순히 배우지 못함이 도덕적이지 못함이 되는 기조도 뭣같고. 
비판의 화살을 소인이라는 일반적 대상에게만 두는한 별 수가 없는 것임.
군자의 길이 냉철한 자기반성을 막는 길은 아닐 것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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