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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딴 새끼를 믿었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
게시물ID : love_219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곰아저씨친구
추천 : 2
조회수 : 180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2/04 2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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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는게 너무 힘들어서
그사람한테 메일이라도 보내보고.. 그사람이 쓸만한 어플들을 다운받아서 그사람을 찾고..

어떻게든 연락이 한번이라도 닿았으면 좋겠다 싶어서 할수있는건 다 해봤거든요?
엄청 멍청한 짓인거 알고 구질구질한거 아는데 그래도 잊는게 너무 힘들고 아파서 할수있는건 다해봤어요

그러다가 그사람이 자주쓰던 아이디/닉네임 같은걸 인터넷에 검색해봤는데..

괜히 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사람이 어느 카페에 가입을해서 활동을 했더라구요?

해외에 간게 14년도였는데 그때부터 쭉 저는 기다렸는데..
가자마자 바람을 피우고 있었네요..

한국여자들이랑 다르게 괜찮다는 둥... 오늘 클럽갈건데 어디가 괜찮냐는 게시글..
밥먹고 차마시고 영화보고 그런 평범한 데이트 하는 여자가 있는데 자기한텐 안줄거같다는둥..

와.. 정말 배신감이..

작년까지 활동하던 카페닌까 아직도 활동할거같은데.. 가입이라도 해서 깽판이라도 놓고싶을정도에요ㅋㅋㅋㅋㅋㅋㅋ
하필 카페도 불건전한 카페여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모, 번개 등 꽤 나가고 활동도 자주했나봐요

손이 부들부들떨리네요..

다른여자 만나는줄도 모르고 사랑한다고 목매고 있던 제가 너무 보잘것없고 너무 못나보이네요...

정말 너무 못난거같아요 이런걸 봤으면 있던 정도 없어지고 개x끼라고 욕만하고 마음을 접어야하는데 그게 안되요...
잊겠다고 아무렇게나 던져둔 커플링이 있었는데.. 며칠동안 어디다 둔건지 찾으러 다니다가
아까 점심에 찾았다고 좋다고 아직까지 반지끼고 있어요...그 개ㅅ끼는 여자 만나러 갔겠죠?

나쁜놈 ㄳㄲ.. 야.. 그렇게 외로웠니? 해외로 가자마자 며칠만에 여자 만나러 다녔으면서
나한테 그렇게 대했어? 내가 외롭다할땐 짜증내고 관심없어했으면서.. 가끔은 자기도 외롭고 힘들다고 따져들었으면서ㅋㅋㅋㅋㅋㅋ
야 내가 그랬지? 나만큼 너 사랑하는 사람은 없을거라고
조건없이 아무것도 안따지고 몇년을 너 아플까 걱정하고 힘들까봐.. 잠많이 못자서 피곤할까봐..
그런 너를 내가 더 힘들게 할까봐 항상 눈치보고 말도 제대로 못꺼내던 나였는데..

넌 내가 정말 만만했봐 좋아한다고 했던말도 거짓이였겠지
야 덕분에 더이상 누굴 못만나겠다..

넌 잘 못지냈으면 좋겠다, 나는 정말 힘들게 지내고 있으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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